한정판 스니커즈와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공간

일본 스트리트웨어를 대표하는 아트모스(atmos)가 스위스 퍼포먼스 슈즈 브랜드 온(On)과 손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협업 모델, ‘클라우드몬스터 보이드 요자쿠라’가 공개됐습니다. 아트모스의 2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시되는 에디션입니다.이번 협업은 퍼포먼스와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모델명인 ‘요자쿠라(夜桜)’는 밤에 피는 벚꽃을 뜻하며, 그 이름에 걸맞게 어두운 네이비 컬러를 바탕으로 벚꽃잎을 떠오르게 하는 핑크색 디테일이 더해졌습니다. 밤하늘에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그라데이션 효과와 함께 아트모스 로고, 섬세한 사쿠라 모티프를 인솔에 새겨 일본의 봄밤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러닝화 본연의 기능성 역시 유지하고 있어, 온의 혁신적인 쿠셔닝 기술이 그대로 적용됐습니다.이 모델은 오는 4월 19일 열리는 아트모스콘(atmoscon) 현장에서 200족 한정으로 선출시되며, 4월 24일부터 아트모스 매장, 아트모스 핑크,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23,100엔.Atmos x On Cloudmonster Void Yozakura

스웨덴의 패션 하우스 아크네 스튜디오가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브랜드 카파와 함께 22피스로 구성된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축구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복고풍 디자인과 아크네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을 결합해, 스포츠웨어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합니다.캡슐 컬렉션에는 불꽃 프린트가 더해진 저지, 로고 테이핑이 더해진 트랙수트, 밀착감 있는 티셔츠, 연청 데님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됐으며, 아크네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볼리나 백도 카파와의 협업을 통해 불꽃 디테일과 이중 로고로 재해석되었습니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요니 요한슨은 “반항아들이 카파를 입는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이번 협업이 모던한 옷 입기를 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캠페인 모델은 브리스톨 언더그라운드 씬의 전설이자 트립합의 창시자로 불리는 뮤지션 트릭키가 맡았습니다. 파리 패션위크 프론트로에서 핑크색 축구 셔츠로 화제를 모은 그는, 이번 캠페인에서 사진작가 조던 헤밍웨이의 연출 아래, 90년대의 무드를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트릭키는 “평소 낯선 사람들 앞에선 긴장하는데, 이번 촬영 현장은 정말 가족처럼 편했다”고 전했습니다.이번 아크네 스튜디오 x 카파 컬렉션은 3월 27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먼저 공개되었으며, 4월 3일부터 전 세계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나이키가 에어맥스 95의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협업 모델을 준비했습니다. 2025년 가을, 나이키 SB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에어맥스 95 캑터스 플라워'가 발매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러닝화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스케이트보딩 퍼포먼스를 더한 이 모델은, 클래식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에어맥스 95는 1995년, 디자이너 세르지오 로자노가 인간의 척추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모델로, 지금까지도 상징적인 실루엣으로 사랑받아왔습니다. 이번 '캑터스 플라워' 에디션은 기존의 물결무늬 패널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스케이트보드용으로 업그레이드된 소재와 기능이 반영되었습니다. 어퍼는 내구성과 통기성을 고려해 메시와 스웨이드 소재를 혼합했고, 색상은 서밋 화이트, 포톤 더스트, 쿨 그레이의 그러데이션 위에 캑터스 플라워 핑크 포인트를 더했습니다.또한, 나이키 SB 로고가 힐에 새겨졌고, 아웃솔은 고무 소재의 검 옐로 컬러로 마감되어 스케이팅 시 접지력을 높였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에어맥스 95의 형태를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도, 보다 푹신하고 견고한 느낌의 소재 사용으로 SB 라인의 특성을 잘 녹여냈습니다.이 제품은 2025년 가을 시즌 중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국내 판매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Nike SB x Nike Air Max 95 “Cactus Flower”이미지 출처 Sneaker Market RO

나이키를 대표하는 클래식 러닝화 중 하나인 에어맥스 95 '네온'이 오는 2025년 4월, 30주년을 맞이해 오리지널 '빅 버블' 버전으로 다시 출시됩니다. 1995년에 처음 공개된 이 모델은 당시 파격적인 디자인과 에어맥스 특유의 쿠셔닝 기술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지금까지도 나이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스니커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이 모델은 인체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독특한 디자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측면 패널은 근육 섬유를, 끈 디테일은 갈비뼈 구조를 연상시키며,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는 피부 질감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네온 옐로 컬러의 에어 버블이 큼직하게 박힌 미드솔은 이 스니커즈를 더욱 상징적인 존재로 만들어주었습니다.2025년 버전은 이런 원작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1995년 초기 모델에 가까운 '빅 버블' 에어 유닛을 다시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면부에도 더 커진 에어 쿠셔닝이 삽입되어, 외형적으로는 물론 착화감 면에서도 더욱 향상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상단의 메쉬와 스웨이드 구성, 네온 그린 색상의 아일렛과 머드가드, 그리고 에어 유닛 디테일까지 모두 오리지널을 충실히 재현했다고 알려졌습니다.이번 30주년 모델은 그동안 수차례 재발매된 '네온' 컬러 중에서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조던 브랜드의 '화이트 시멘트'가 갖는 상징성과 비교될 정도로, 나이키 팬들과 스니커즈 컬렉터들에게는 절대 놓칠 수 없는 한정판입니다. 네온 컬러가 처음 적용된 이후로 지금까지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서, 이번 출시 역시 빠르게 품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나이키 에어맥스 95 '네온' 30주년 에디션은 2025년 4월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Nike Air Max 95 OG “Neon”제품 코드 : HM4740-001

아디다스 SPZL이 2025년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1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컬렉션은 아카이브 실루엣에 기반한 신선한 하이브리드 디자인과 함께, 스포티한 감성을 담은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영국 디자이너 게리 아스펀(Gary Aspden)의 기획 아래, 아디다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이야기가 담겼습니다.신발은 총 6가지 모델로 구성됩니다. 대표 모델인 TRX Mesh SPZL은 1970년대 러닝화 TRX를 기반으로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고, 오리지널 블루·옐로우 컬러 조합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Handball Cup SPZL은 1983년 Handball Spezial과 Handball Top에서 요소를 차용해 새로운 실루엣으로 재구성했습니다.Failsworth SPZL은 희귀 모델인 adidas Barbados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Universal SL에서 착안한 T토 디테일과 ‘Made in France’ 빈티지 스타일의 초콜릿 브라운 텅 라벨을 특징으로 합니다. Roelee SPZL은 Whalley SPZL의 어퍼에 Gazelle SPZL의 폭싱 디테일을 결합해 탄생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Pampanga SPZL은 필리핀산 아카이브 모델 Squire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빈티지 아웃솔과 조밀한 토박스가 적용됐습니다.특히 A. Aspden SPZL은 게리 아스펀의 부친을 기리는 모델로, 1970년대 코트화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심플한 테니스 슈즈입니다. Stan Smith를 연상케 하는 미니멀한 화이트 어퍼에 adidas Hawaii의 아웃솔을 적용했으며, 아스펀의 부친이 남긴 손글씨 서명이 힐 부분에 새겨져 깊은 의미를 더했습니다.의류 라인업으로는 가볍고 견고한 Halewood SPZL 파카를 중심으로, 립스탑 소재를 사용한 Hudswell SPZL 재킷과 쇼츠, Billinge SPZL 후디, Brockhall SPZL 티셔츠, Salesbury SPZL 팬츠, Wardour SPZL 베스트 등이 출시됩니다.액세서리 구성도 눈길을 끕니다. ST 레인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ST10 SPZL 백과 힙백, Mod Trefoil SPZL 로고가 들어간 화이트 캡, 그리고 양말 세트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배우 제임스 넬슨 조이스가 등장하는 캠페인 필름과 함께 공개되며, 음악은 워킹 맨즈 클럽의 시드 민스키가 맡았습니다. 사진은 음악·문화계에서 전설로 불리는 케빈 커민스가 촬영을 맡아, 시각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아디다스 SPZL 2025 봄·여름 컬렉션은 3월 27일 아디다스 공식 CONFIRMED 앱과 일부 리테일 스토어를 통해 한정 발매됩니다.

아더에러의 컨템포러리 라인 시그니피컨트(Significant)가 2025년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블랙택(Black Tag)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기본을 바꾸다: 새로운 스탠다드 핏을 제안한다”는 철학 아래, 시그니피컨트는 절제된 미학과 미니멀한 디테일을 통해 포멀함과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를 풀어내고 있습니다.이번 블랙택 컬렉션은 세련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바탕으로, 슬림핏부터 세미 오버핏까지 다양한 핏을 제안합니다. 재킷, 셔켓, 슬랙스 등 총 10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여성용 크롭 재킷과 반팔 셔켓 등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포함됩니다. 모든 아이템은 모노톤 컬러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정제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습니다.2025년부터 시그니피컨트는 제품의 무드에 따라 블랙택, 블루택, 실버택 세 가지 라인으로 분류되며, 이번 블랙택 컬렉션은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라인업입니다. 성수에 위치한 단독 매장에서 프리뷰로 공개되었던 이 컬렉션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기존 제품들과의 유기적인 믹스를 통해 시그니피컨트가 추구하는 ‘균형’과 ‘순환’이라는 키워드를 스타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블랙택 컬렉션 공개와 함께, 영국 포토그래퍼 Alessio Bolzoni와의 에디토리얼 프로젝트도 함께 공개됩니다. 남성과 여성 모델의 대칭적인 포즈를 활용한 이번 비주얼은 시그니피컨트의 연결성과 일관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브랜드의 현대적인 무드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이번 시그니피컨트 블랙택 컬렉션은 3월 27일 목요일 아더에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그리고 3월 28일 금요일부터는 시그니피컨트 성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메 레온 도르(Aimé Leon Dore)와 뉴발란스(New Balance)가 다시 한 번 손잡고, 새로운 러닝 실루엣 RC56을 공개했습니다. 테디 산티스가 이끄는 이번 협업은 2024 파리 올림픽 시즌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2025년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3월 29일 금요일 첫 드롭이 예고되면서 정식 발매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C56은 뉴발란스의 아카이브 러닝화인 RX505에서 디자인적인 영감을 받은 모델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는 뉴발란스 1000, 860v2, 1906R 등과 유사한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번 볼트 그린 컬러웨이는 푸른빛이 감도는 강렬한 그린과 옐로우, 실버 디테일이 어우러져 존재감 있는 룩을 완성했습니다.갑피는 벌집 구조의 메시와 조밀한 직조 패널이 조합되어 통기성을 살렸으며, 미드풋에는 N-Lock 기술이 적용된 큼직한 ‘N’ 로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혀에는 가죽 패널이 수직으로 배치되어 Y2K 러닝화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강조했고, 미드솔에는 FuelCell 쿠셔닝이 적용되어 반응성 있는 착화감을 제공합니다. 그 아래에는 트랙스터와 RX505에서 영감을 받은 견고한 트레드 패턴이 안정감을 더해줍니다.이번 RC56은 에메 레온 도르 로고가 새겨진 힐탭과 공동 브랜딩 텅 라벨 등 디테일에서도 협업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제품은 에메 레온 도르 웹사이트, 일부 뉴발란스 리테일러,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Aimé Leon Dore x New Balance RC56

푸츄라(FUTURA)와 나이키(Nike)가 함께 만든 새로운 스니커 푸츄라 x 나이키 잼이 공식 출시됩니다. 이 모델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공개된 뒤, 브레이킹 종목의 퍼포먼스를 위한 전용 슈즈로 탄생한 제품입니다. 기능적인 설계는 세계 최고 수준의 브레이커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디테일에 집중했고, 디자인은 푸츄라가 1980년대 초기에 활동하던 그래피티 아트 시절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푸츄라는 “이 결과물은 정말 놀랍습니다. 잼은 브레이커들을 위해 처음부터 새롭게 개발된 아름다운 모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잼은 브레이커를 위해 만들어진 나이키 최초의 퍼포먼스 슈즈입니다. 신발의 윗부분은 움직임을 따라 유연하게 반응하고, 겹겹이 쌓은 구조는 강한 마찰과 바닥 작업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미드솔의 텍스처 처리된 핸드 그립은 안정적인 착지를 도와주며, 나이키 스우시 로고는 브레이커들이 프리즈 자세로 거꾸로 섰을 때 정방향으로 보이도록 뒤집혀 배치되어 있습니다.컬러는 푸츄라와 협업한 화이트 & 블랙 컬러웨이로 구성됐으며, 그의 전설적인 1980년 ‘BREAK’ 트레인 그래피티 작품과 시그니처, 원자 구조,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디테일 속에 녹여낸 디자인입니다.이를 기념해, 푸츄라는 직접 브루클린의 작업실에서 잼 슈즈 박스 11개에 사인과 핸드 페인팅 디테일을 더한 한정 박스를 제작했습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이 특별한 박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지금 바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보세요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ost Archive Faction, PAF)이 스마트 소재 개발에 주력하는 커버써먼(CVSM)과 협업하여 새로운 가방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웨어러블 테크’를 모토로 삼는 커버써먼의 기술력과 PAF의 실험적인 디자인 언어가 결합된 이번 협업 제품은 공기를 채울 수 있는 내피 구조와 입체적인 패턴 설계를 통해 기존 가방과는 다른 형태적 가능성을 보여줍니다.사용자는 가방에 주입하는 공기의 양에 따라 형태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외부로부터 가방 내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실용성까지 겸비하였습니다.이번 협업 제품은 현재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무드보드 기반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온 히든 뉴욕(Hidden NY)이 이번에는 나이키의 아이코닉 모델인 에어 포스 1 로우를 오마주한 커스텀 스니커즈를 선보입니다. 이번 제품은 공식 협업이 아닌 커스텀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와 미니멀한 디테일을 더한 소량 한정 제품입니다.기본 베이스는 클래식한 트리플 화이트 컬러의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로, 프리미엄 합성 가죽 소재에 천공 토박스, 깨끗한 스티치 마감 등 기존 모델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Hidden NY 특유의 녹색 포인트를 활용해 스우시와 힐 부분에 브랜딩을 더했으며, 혀 부분과 측면 뒷꿈치에도 'h' 로고를 배치하여 디지털 기반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습니다.이번 커스텀 모델은 2000년대 초반의 럭셔리 오마주 트렌드와 DIY 스니커 컬처에 대한 애정을 담아 제작되었으며, 전 세계 단 50켤레 한정 수량으로 발매됩니다. 또한, 이번 드롭에는 커스텀 스니커 외에도 폴더블 스툴과 보로 워크 재킷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함께 출시될 예정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미니멀리즘 브랜드 아페쎄(A.P.C.)와 일본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새로운 협업 스니커즈 ‘젤 카야노(GEL-KAYANO) 14’를 선보입니다. 이번 제품은 2000년대 레트로 러닝화의 감성을 바탕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이 모두 집약된 명작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입니다.‘젤 카야노 14’는 원래 2008년 발표되어 미국의 러닝 전문지에서 국제 에디터스 초이스를 수상했던 모델로, 아식스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기존 시리즈를 설계해온 디자이너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산하 디자이너 야마시타 히데노리에 의해 처음으로 설계된 이 모델은, 부위별로 다른 소재를 배치하여 입체감 있는 실루엣을 완성하고, 중창에는 아식스 고유의 GEL 충격 흡수 기술을 탑재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합니다.이번 협업에서는 아페쎄 특유의 절제된 미학이 더해져, 메쉬 소재를 바탕으로 한 상단에 메탈릭 실버 포인트가 들어간 ‘화이트/메탈릭 실버’ 컬러와, 딥한 블루 계열의 ‘미드나이트/인디고’ 컬러 두 가지가 출시됩니다. 인솔과 힐탭에는 A.P.C. 로고가 더해졌으며, 협업을 상징하는 전용 슈레이스 듀브레도 함께 구성됩니다.뿐만 아니라, 이번 협업에는 스니커즈 외에도 별도의 의류 컬렉션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아페쎄와 아식스 양 브랜드의 조화를 한층 더 확장된 스타일로 경험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이번 협업 컬렉션은 4월 5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A.P.C. x ASICS GEL-Kayano 14이미지 출처 thedropdate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이 미국 유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이자 출판사인 액츄얼 소스(Actual Source)와 협업하여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2015년에 설립된 Actual Source는 현대 예술가와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서적, 폰트, 의류, 오브젝트 등을 선보여온 출판사이자 브랜드, 그리고 서점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이번 협업은 ‘Commuter Service’를 주제로, 도심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되었습니다. 핵심 제품인 PERTEX® 윈드자켓은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며, 흰색 바탕에 그레이 톤의 브랜드 로고가 뒷면에 배치되어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함께 출시되는 PERTEX® 소재의 모자 역시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아이템입니다.이외에도 양 브랜드가 함께 그래픽 작업을 진행한 티셔츠와 양말, 도시 속 자전거 이용자에게 필수적인 리플렉터 및 키태그 등의 액세서리도 포함되어 있으며, 실제 자전거 이동의 현실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구성이 특징입니다. 서울과 프로보, 서로 멀리 떨어진 도시를 자전거라는 매개로 연결하고자 한 이번 협업은 디자인적 시도뿐 아니라 상징적인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이 캡슐 컬렉션은 한국 기준으로 3월 28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오프라인 매장, 오전 10시에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thisisneverthat x Actual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