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해피 x 니들스, 모두를 위한 일본 스트리트웨어의 재해석

뉴욕 기반의 스케이트 브랜드 리무진 스케이트보드가 나이키와의 첫 협업으로 SB 덩크 로우를 선보입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농구가 아닌 미식축구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접근으로, 2025년 여름 나이키 SB 라인업 중 가장 이색적인 디자인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신발 전체는 미식축구공을 연상시키는 브라운 컬러의 텍스처 가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박스부터 텅까지 이어지는 흰색 레이스 디테일은 실제 풋볼 공의 레이싱을 그대로 재현해 시각적인 임팩트를 더합니다. 텅 탭에는 나이키 SB 로고가 새겨져 있고, 블랙 메시 안감은 착용감을 높이면서 디자인에 대비감을 줍니다. 스우시는 블랙과 실버 컬러의 스크린 프린트로 표현되었으며, 힐 부분에는 리무진 스케이트보드의 로고가 동일한 방식으로 프린트되어 전체적인 통일감을 줍니다.좌측 힐 탭에는 'NIKE' 대신 'LIMO'가, 우측 안쪽에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PAYMASTER’ 캐릭터가 들어가 있어, 콜렉터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디테일로 작용합니다. 풋볼과 스케이트 컬처를 유쾌하게 결합한 이번 SB 덩크는 기존 틀에서 벗어난 리무진의 실험적 감각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리무진 스케이트보드 x 나이키 SB 덩크 로우는 2025년 6월 19일, 나이키 SNKRS와 일부 스케이트 셀렉트숍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35달러입니다. 공식 이미지와 구체적인 매장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Limosine Skateboards x Nike SB Dunk Low Dark Pony

KIA 타이거즈가 2025시즌을 맞아 ‘무등산 데이’를 기념하는 특별 어센틱 유니폼을 선보입니다. 이번 유니폼은 푸르게 우거진 무등산의 자연을 모티프로 디자인되었으며, 전면에는 무등산 서석대가 새겨진 타이거즈 워드마크와 국립공원공단 무등산 캐릭터 ‘달콩이’가 들어간 엠블럼이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해당 유니폼은 4월 1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팀스토어에서,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팀스토어 광주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가격은 129,000원이며, 마킹은 별도입니다. 유니폼의 상세 이미지는 판매 당일 온라인 팀스토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온라인 팀스토어: 4월 17일 오후 2시 팀스토어 광주: 4월 17일 오후 4시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해체적 디자인과 독창적인 염색 기법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 지용킴이 클락스 오리지널스와 다시 한번 협업을 이어갑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인 왈라비와 데저트 트랙을 지용킴 특유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입니다.지난 9월 전량 품절되며 화제를 모았던 첫 협업에 이어, 이번에는 선블리치 기법을 더욱 강하게 반영해 두 모델에 깊이 있는 텍스처와 개성을 불어넣었습니다. 왈라비는 측면에 선블리치 원단을 배치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그 기법의 흔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데저트 트랙은 원단 자체에 자연스러운 컬러 그라데이션을 적용한 데다 로우 엣지 마감으로 올 풀림을 디테일로 삼아 프린지 같은 효과를 냅니다. 특히 데저트 트랙은 지용킴 한남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원단과 컬러로 제작되어 한정판으로서의 가치를 더합니다.이번 컬렉션은 기존보다 넓은 사이즈 구성으로 출시되며, 여성용 사이즈도 처음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정식 발매는 4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 지용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새롭게 문을 여는 한남 스토어, 그리고 10 꼬르소 꼬모에서 진행됩니다. 가격은 39만 5천 원이며, 실물은 한남 스토어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