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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킴 x 클락스, 선블리치 기법 담은 두 번째 협업 컬렉션 출시
2025-04-14 09:24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해체적 디자인과 독창적인 염색 기법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 지용킴이 클락스 오리지널스와 다시 한번 협업을 이어갑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인 왈라비와 데저트 트랙을 지용킴 특유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입니다.
지난 9월 전량 품절되며 화제를 모았던 첫 협업에 이어, 이번에는 선블리치 기법을 더욱 강하게 반영해 두 모델에 깊이 있는 텍스처와 개성을 불어넣었습니다. 왈라비는 측면에 선블리치 원단을 배치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그 기법의 흔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데저트 트랙은 원단 자체에 자연스러운 컬러 그라데이션을 적용한 데다 로우 엣지 마감으로 올 풀림을 디테일로 삼아 프린지 같은 효과를 냅니다. 특히 데저트 트랙은 지용킴 한남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원단과 컬러로 제작되어 한정판으로서의 가치를 더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보다 넓은 사이즈 구성으로 출시되며, 여성용 사이즈도 처음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정식 발매는 4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 지용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새롭게 문을 여는 한남 스토어, 그리고 10 꼬르소 꼬모에서 진행됩니다. 가격은 39만 5천 원이며, 실물은 한남 스토어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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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키즈 x 저널 스탠다드 데님, 인기 컬러 추가 예약
디키즈와 저널 스탠다드가 함께 선보인 2025년 봄·여름 시즌 한정 컬렉션 중, 큰 인기를 끈 '버티컬 컷 데님 팬츠'의 추가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협업은 디키즈의 대표 모델인 874 워크 팬츠를 기반으로 하되, 저널 스탠다드만의 해석을 더한 와이드 데님 팬츠로 완성되었습니다.팬츠는 12온스 데님 소재를 사용해 탄탄한 느낌을 살렸으며, 수직 방향의 절개 디자인을 더해 입체감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워크웨어 브랜드인 디키즈에서는 보기 드문 빈티지 워싱까지 더해져, 단조롭지 않은 깊이 있는 색감과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블리치 후 베이지 톤을 덧입힌 가공 방식은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남깁니다.전체적인 실루엣은 90년대 스트리트 무드를 반영한 루즈한 배기 스타일이지만, 단순히 넉넉한 사이즈만 추구한 것이 아니라 허리와 힙라인의 균형을 세심하게 조절해 일상 속에서 편하게 입기 좋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골반에 걸쳐 입으면 여유로운 분위기를, 허리선에 맞춰 입으면 세련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컬러는 블루, 캐멀, 그레이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말의 편안한 외출복부터 데일리 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해당 제품은 3월 20일부터 일반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조기 품절된 인기 색상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현재 추가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갭 빈티지 by 션 워더스푼, 도쿄 한정 2차 드롭 출시
션 워더스푼이 큐레이션한 빈티지 갭(GAP) 컬렉션, 갭 빈티지 바이 션 워더스푼(GAP VINTAGE BY SW)이 일본에서 다시 한번 돌아왔습니다. 이번 두 번째 드롭은 4월 12일 도쿄 신주쿠의 갭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갭 카페까지 함께 꾸며져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합니다.이번 드롭에서는 과거 갭의 아카이브에서 선별된 빈티지 아이템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클래식 GAP 로고 후디, 나일론 아노락 윈드브레이커, 데님 재킷, 머스타드 컬러 럭비 셔츠, 데님 쇼츠, 로고 티셔츠, 백팩 등 다양한 스타일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각의 아이템에는 션 워더스푼의 시그니처 로고 자수가 새겨져 있어 컬렉터들에게도 의미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션 워더스푼은 “우리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거의 2년이 됐다. 갭이 빈티지 제품 공급을 큐레이션 방식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한층 키우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현재 젊은 세대에게 빈티지와 중고 시장이 점점 더 공감을 얻고 있는 만큼, 갭 빈티지를 통해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GAP VINTAGE BY SW 드롭 2는 4월 12일부터 갭 도쿄 신주쿠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만나보실 수 있으며, 일부 음료와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이 매장 한정으로 제공됩니다.

나이키 SB x 에어 맥스 95 캑터스 플라워 디테일 컷
에어 맥스 95가 출시 30주년을 맞아 전혀 새로운 영역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이번에는 나이키 SB 라인이 이 클래식 러닝화를 스케이트보드에 적합하게 재해석한 나이키 SB x 에어 맥스 95 캑터스 플라워가 그 주인공입니다.외형적으로는 에어 맥스 95 특유의 그라데이션 사이드 패널과 전체적인 실루엣을 유지하고 있지만, 디테일을 보면 확실히 다른 점이 눈에 띕니다. 보라색 컬러가 레이스 루프와 에어 유닛에 포인트로 사용되었고, SB 로고는 인솔과 힐, 그리고 에어 버블 내부에도 적용되어 특별함을 강조합니다. 아웃솔은 나무결을 닮은 고무 패턴으로 마감되어 기존 러닝화와는 전혀 다른 감각을 더했습니다.기술적인 면에서도 스케이트화를 위한 기능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정확한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쿠셔닝 강화와 보드 접지력을 위한 아웃솔 설계가 반영되었으며, 실착 시 내구성과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조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초기 샘플에서는 과거 버전의 에어 버블 디자인이 그대로 유지되어, 95 오리지널 모델에 대한 오마주로 해석됩니다.캑터스 플라워는 아직 구체적인 발매일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2025년 안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에어 맥스 95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SB 라인의 실용성과 개성을 결합한 이번 모델은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스케이팅 환경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스니커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Nike SB x Nike Air Max 95 "Cactus Flower"이미지 출처 thesole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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