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프 x 롤링 스톤스, 전설적 협업 컬렉션 재출시

팔라스가 2025년 봄 컬렉션의 새로운 드롭을 선보이며, 이번 주에는 편안함을 강조한 다양한 의류와 함께 문 부츠와의 협업 제품을 출시합니다.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팔라스와 문 부츠가 함께한 첫 협업 스니커로, 문 부츠의 대표적인 '파크 아이콘' 실루엣을 기반으로 제작된 특별 에디션입니다. 양발 모두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한 슬립온 스타일의 이 스니커는 네이비 컬러의 나일론 어퍼에 올리브색 뒷면을 조합했으며, 핑크색 끈과 발목 부분이 포인트로 더해졌습니다. 좌우 힐 부분에는 각각 "Moon"과 "Boot"라는 문구가 새겨져 협업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문 부츠 특유의 편안한 착용감과 팔라스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이 스니커는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입니다.편안한 착용감을 중점으로 한 다양한 트랙수트 세트도 이번 컬렉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집업 후디와 스웨트팬츠 세트는 블랙, 라이트 그레이, 차콜, 네이비, 핫핑크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올리브, 화이트, 그레이 등 단색 계열의 기본 티셔츠도 선보여 실용적인 데일리 웨어로 활용하기 좋습니다.보다 강한 개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포효하는 호랑이 그래픽이 팔라스 로고 아래에 크게 프린트된 '토라 토라' 크루넥 스웨트셔츠와 같은 디자인이 적용된 바시티 재킷도 함께 출시됩니다. 간절기용으로 적합한 소프트 재킷, 샌드워시 가공된 블랙 및 인디고 컬러의 데님 셔츠도 포함되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데님 소재로 제작된 6패널 모자도 함께 출시되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이번 팔라스 2025 봄 컬렉션은 북미와 유럽 3월 14일. 일본, 한국, 중국에서는 3월 15일 오전 11시에 발매되며, 팔라스 위챗에서도 같은 시간에 출시됩니다.Palace Skateboard Collection

런던 기반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코르테이즈(Corteiz)가 나이키와의 네 번째 협업으로 새로운 에어 맥스 95 모델을 선보입니다. 2023년 출시된 세 가지 컬러웨이의 에어 맥스 95 컬렉션에 이어, 2025년에는 "허니 블랙"이라는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번 모델은 기존의 에어 트레이너 허라치 컬렉션과도 조화를 이루며, 블랙과 투어 옐로우 컬러 조합이 특징입니다.코르테이즈의 에어 맥스 95 "허니 블랙"은 블랙 가죽 어퍼에 투어 옐로우 포인트가 더해져 강렬한 대비를 이룹니다. 신발 끈에는 드로우코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인테리어는 기존의 패턴이 들어간 안감 대신 깔끔한 블랙 컬러로 마감되었습니다. 측면에는 코르테이즈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 있고, 혀 부분에는 코르테이즈의 알카트라즈 로고가 배치되었습니다. 미드솔에는 투어 옐로우 색상의 에어 유닛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블랙 고무 밑창을 적용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합니다.코르테이즈와 나이키의 협업은 지난 몇 년간 독창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2023년 첫 협업 당시, 코르테이즈는 런던, 뉴욕, 파리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신발을 구매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으며, 이후 허라치 모델에서도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허니 블랙" 에어 맥스 95 역시 군더더기 없는 블랙 가죽과 투어 옐로우 포인트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며, 스트리트웨어와 퍼포먼스 요소를 균형 있게 결합했습니다.이번 제품은 카무플라주 패턴의 포장지와 함께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전용 박스에 담겨 출시됩니다. 코르테이즈 x 나이키 에어 맥스 95 "허니 블랙"은 2025년 4월 코르테이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단독 출시될 예정이며, 남성 사이즈로 판매되고 가격은 190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Corteiz x Nike Air Max 95 “Honey Black”이미지 출처 @highsnobietysneakers @clint419

발렌시아가가 2025년 겨울 컬렉션을 통해 푸마와의 첫 협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발렌시아가 특유의 하이패션 감각이 조화롭게 결합된 작품으로,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아우르고 있습니다.가장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발렌시아가 스타일로 재해석된 푸마의 스피드캣 울트라소프트 스니커즈입니다. 1988년 F1 레이싱 드라이버를 위해 처음 출시된 스피드캣은 최근 패션계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발렌시아가는 이 실루엣을 기반으로 앞코를 길게 디자인하고 측면의 화이트 폼스트립을 의도적으로 해진 듯한 모습으로 연출했습니다. 스웨이드 소재의 어퍼와 거의 맨발과 같은 느낌을 주는 얇은 고무 밑창이 특징이며, 푸마의 기존 로고와 함께 발렌시아가의 금박 로고가 추가되었습니다.이번 컬렉션에는 신발뿐만 아니라 푸마의 스포츠웨어를 변형한 다양한 의류 제품도 포함되었습니다. 트랙수트, 스웨트팬츠, 집업 재킷, 가운, 가죽 재킷 등이 선보여졌으며, 발렌시아가는 특수한 다이니마(Dyneema) 소재로 제작된 마르셰 백도 공개했습니다. 이 백은 일반적인 비닐 쇼핑백과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되었으나 내구성을 크게 높인 제품입니다.2025년 겨울 컬렉션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되었으며, 쇼장은 실제 미로처럼 꾸며져 모든 관객이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연출되었습니다. 런웨이에서는 발렌시아가와 푸마의 협업 제품뿐만 아니라 알파인스타즈와 협업한 모터스포츠 장갑,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 오버사이즈 바이저, 극도로 얇은 더비 슈즈 등이 함께 공개되었습니다.발렌시아가와 푸마의 협업 컬렉션은 2025년 겨울 시즌 발렌시아가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이미지 출처 myfacewheno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