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테이즈 x 나이키, 2025년 신규 에어 맥스 95 허니 블랙 컬러웨이 공개

발렌시아가가 2025년 겨울 컬렉션을 통해 푸마와의 첫 협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발렌시아가 특유의 하이패션 감각이 조화롭게 결합된 작품으로,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아우르고 있습니다.가장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발렌시아가 스타일로 재해석된 푸마의 스피드캣 울트라소프트 스니커즈입니다. 1988년 F1 레이싱 드라이버를 위해 처음 출시된 스피드캣은 최근 패션계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발렌시아가는 이 실루엣을 기반으로 앞코를 길게 디자인하고 측면의 화이트 폼스트립을 의도적으로 해진 듯한 모습으로 연출했습니다. 스웨이드 소재의 어퍼와 거의 맨발과 같은 느낌을 주는 얇은 고무 밑창이 특징이며, 푸마의 기존 로고와 함께 발렌시아가의 금박 로고가 추가되었습니다.이번 컬렉션에는 신발뿐만 아니라 푸마의 스포츠웨어를 변형한 다양한 의류 제품도 포함되었습니다. 트랙수트, 스웨트팬츠, 집업 재킷, 가운, 가죽 재킷 등이 선보여졌으며, 발렌시아가는 특수한 다이니마(Dyneema) 소재로 제작된 마르셰 백도 공개했습니다. 이 백은 일반적인 비닐 쇼핑백과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되었으나 내구성을 크게 높인 제품입니다.2025년 겨울 컬렉션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되었으며, 쇼장은 실제 미로처럼 꾸며져 모든 관객이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연출되었습니다. 런웨이에서는 발렌시아가와 푸마의 협업 제품뿐만 아니라 알파인스타즈와 협업한 모터스포츠 장갑,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 오버사이즈 바이저, 극도로 얇은 더비 슈즈 등이 함께 공개되었습니다.발렌시아가와 푸마의 협업 컬렉션은 2025년 겨울 시즌 발렌시아가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이미지 출처 myfacewheno_o

보디(Bode)와 나이키(Nike)가 2025년 봄 시즌을 맞아 아스트로그래버(Astrograbber)의 새로운 컬러웨이를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2024년 첫 번째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컬렉션으로, 빈티지한 감성과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아스트로그래버는 1974년 나이키 공동 창립자 빌 바우어맨(Bill Bowerman)이 미식축구용으로 디자인한 신발로, 와플 솔을 활용한 독창적인 구조가 특징입니다. 보디의 창립자 에밀리 아담스 보디 아울라(Emily Adams Bode Aujla)는 "아버지가 학창 시절 즐겼던 미식축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으며, 초창기 나이키 신발의 수작업 요소를 재해석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컬렉션에서는 두 가지 매력적인 컬러웨이가 공개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빌 바우어맨이 직접 손으로 염색한 와플 조거에서 영감을 얻은 '클로로필(Chlorophyll)' 컬러로, 깊은 녹색 가죽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두 번째는 블랙 컬러의 직조 원단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분위기와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합니다.두 모델 모두 골드 메탈 슈레이스 참과 맞춤형 패키징이 포함되어 특별한 협업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NFL 선수 자마르 체이스(Ja'Marr Chase)가 참여했으며, 뉴올리언스에서 촬영된 광고를 통해 아스트로그래버의 빈티지한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보디 x 나이키 아스트로그래버는 2025년 3월 14일 보디 공식 웹사이트(bode.com) 및 보디의 뉴욕, 로스앤젤레스, 파리 매장에서 먼저 출시되며, 블랙 컬러 모델은 3월 21일부터 나이키 SNKRS 및 일부 선정된 리테일러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Bode x Nike Astro Grabber

나이젤 실베스터는 조던 브랜드와 함께 바이크 에어(Bike Air)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2021년 조던 브랜드와 정식 계약을 맺었지만, 이미 그 이전 나이키 SB 시절부터 에어 조던 1 하이(Air Jordan 1 High) 작업으로 협업을 시작했었습니다. 2024년 에어 조던 4 RM 협업에 이어, 이번에는 첫 번째 에어 조던 4 Retro 협업인 에어 조던 4 OG SP 브릭 바이 브릭(Brick by Brick)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이번 협업은 브릭 바이 브릭 컬렉션의 일환으로, 신발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의류 컬렉션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어 조던 4 브릭 바이 브릭는 파이어우드 오렌지 색상의 상단과 세일 색상의 미드솔 및 앞부분 미니 스우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의 이전 작업인 에어 조던 1과 에어 조던 4 RM에서 사용된 바이크 에어 브랜딩이 힐 탭에 다시 등장합니다.이 신발은 나이젤 실베스터의 개인적인 여정을 담아내고 있으며, 브릭 바이 브릭이라는 이름은 그의 협업 여정이 점진적으로 성장해 왔음을 강조합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바이크 에어를 조던 브랜드 내에서 하나의 독립적인 하위 브랜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이번 협업은 나이젤 실베스터가 7년 전 에어 조던 1으로 데뷔한 이후 가장 큰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소호에서의 giveaway 행사, 뉴욕시 패션쇼, 슈퍼볼에서의 트래비스 켈시 등장과 같은 다양한 공개 이벤트를 통해 신발을 홍보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공식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신발은 그의 기존 작업과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에어 조던 4 OG SP 브릭 바이 브릭는 2025년 3월 14일에 출시됩니다. 가격은 225달러.Nigel Sylvester Air Jordan 4 “Brick By B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