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마 마니에르와 나이키의 만남, 에어 맥스 95 30주년 기념 협업 모델 공개

나이키와 오리건 대학교의 NIL 단체인 디비전 스트리트가 2025년 에어 맥스 데이를 기념하여 특별한 하이브리드 신발을 선보입니다. '디비전 스트리트 x 나이키 에어 맥스 95/97 더크스 오브 어 페더'는 에어 맥스 97의 상단과 에어 맥스 95의 솔 유닛을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나이키의 공동 창립자인 필 나이트가 졸업한 오리건 대학교의 유산을 기념합니다.이 신발은 오리건 더크스의 시그니처 색상인 녹색과 검정을 중심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에어 맥스 97 상단부는 검정 메쉬와 오리 깃털을 연상시키는 반짝이는 녹색 가죽 오버레이로 제작되었으며, 에어 맥스 95의 검정 폼 미드솔에는 발뒤꿈치와 앞부분에 녹색 에어 유닛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사 소재와 빛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효과가 적용되어 시각적인 매력을 더합니다.학교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디테일도 풍부합니다. 더크스 오브 어 페더 로고는 혀와 힐 탭에 새겨져 있고, 오리건 대학교의 상징적인 O 로고는 인솔과 아웃솔에 배치되었습니다. 힐 풀 탭에는 더크스 오브 어 페더 문구가 장식되어 있으며, 중창의 스우시 로고는 검정색에 녹색 윤곽선으로 처리되었습니다. 신발 끈 끝부분에도 오리건 더크스 브랜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이번 협업은 나이키의 과거 실험적인 모델 혼합 전통을 이어갑니다. 2018년 숀 워더스푼의 에어 맥스 97/1을 시작으로, 스켑타의 에어 맥스 97/BW, 파타의 에어 맥스 90/95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된 바 있습니다. 특히 2025년은 에어 맥스 95의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출시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디비전 스트리트는 필 나이트를 포함한 오리건 대학교 동문들이 설립한 단체로, 학생 선수들의 NIL 권리를 지원합니다. 이 신발의 수익금은 더크스 오브 어 페더 프로그램을 통해 오리건 대학교 학생 선수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이번 협업은 나이키와 오리건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혁신과 학교 자부심, 스니커 문화를 융합한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디비전 스트리트 x 나이키 에어 맥스 95/97 더크스 오브 어 페더는 2025년 3월 26일 에어 맥스 데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250달러로 예상되며, 이전 협업처럼 GOAT와 플라이트 클럽을 통해 독점 판매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발매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니, 추가 정보는 나이키 공식 채널이나 디비전 스트리트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아디다스와 휴스턴의 유서 깊은 스니커 매장 액티브 애슬릿이 휴스턴 가축 전시회 및 로데오 문화를 기념하는 특별한 슈퍼스타 신발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아디다스가 진행 중인 시티 시리즈의 일환으로, 미국 주요 도시들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슈퍼스타 컬러웨이를 출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휴스턴 에디션은 텍사스 남부 지역의 매력적인 로데오 테마를 담아 2025년 3월 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이 특별 모델은 카우보이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전통적인 아메리카나 스타일을 강조합니다. 신발 측면과 아디다스의 상징인 세 줄은 데님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발가락 부분과 혀, 아웃솔에는 전통적인 카우보이 부츠와 가죽 장비에서 영감을 얻은 메사 브라운 색상이 적용되었습니다. 흰색 로프 스타일의 신발 끈은 서부 테마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디테일입니다.지역적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신발 혀 부분에는 "모두가 초대되었습니다(Everyone's Invited)"라는 문구가, 내부에는 휴스턴을 뜻하는 "H-타운(H-Town)"이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아디다스 트레포일 로고가 새겨진 카우보이 모자 모양의 행택과 바비큐를 상징하는 고기 무늬 인솔은 휴스턴의 음식 문화를 재치 있게 표현합니다. 발뒷꿈치에는 로데오 라소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자수 패턴이 추가되어 디테일을 완성했습니다.이번 협업은 휴스턴 가축 전시회 및 로데오의 블랙 헤리티지 나이트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이 행사는 흑인 카우보이의 풍부한 역사를 기념하며 지역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합니다. 아디다스와 액티브 애슬릿은 출시를 기념하여 3월 7일 휴스턴 컬렌 블러바드 매장에서 라이브 음악과 텍사스 바비큐를 곁들인 독점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이 슈퍼스타 모델은 이전에 스나입스와 진행한 타투 테마 슈퍼스타, 슈 팔라스와 데미안 릴라드가 함께한 모델에 이어 시티 시리즈의 새로운 챕터로서, 각 도시의 개성을 살린 독창적인 접근을 보여줍니다.3월 7일부터 액티브 애슬릿 온라인 및 매장에서 독점 판매를 시작했으며, 3월 14일에는 아디다스 공식 웹사이트와 히벳을 포함한 일부 리테일러를 통해 더 넓은 범위에서 출시됩니다. 가격은 110달러로 책정되었으며, 남성 사이즈로 제공됩니다. 추가 정보는 각 판매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Active Athlete x adidas Superstar II “Everyone’s Invited"

조던 브랜드가 한국을 테마로 한 에어 조던 3 서울 2.0을 2025년에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등장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2018년 서울 한정으로 출시되었던 에어 조던 3 서울의 후속작으로, 최근 해외 스니커 팬 페이지 kicksdong에 의해 유출된 이미지와 정보에 따르면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디테일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컬러웨이는 한국의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아 빨간색과 파란색의 색상이 적용되었으며, 텅 부분에는 태극기가 자수로 새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체적인 색상 조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화이트, 블루, 레드, 블랙을 기반으로 하며, 힐 부분의 나이키 에어 브랜딩과 엘리펀트 프린트 오버레이 역시 유지됩니다.일부 디자인 요소도 눈에 띕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미드솔과 아이렛 부분에는 인위적인 노화 효과를 에이징 톤이 적용되었으며, 기존의 투명한 아웃솔은 회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발목은 기존의 로열 블루 가죽 대신 한국 전통 의복에서 영감을 받은 퀼팅 면 소재로 대체되었으며, 엘리펀트 프린트 역시 기존보다 어두운 스웨이드 소재로 변경되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레드 색상의 양말 라이너에는 새틴 소재가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혀 안쪽에 포함되었던 "서울"과 1988년 올림픽 모토 "화합과 전진"이 유지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조던 브랜드는 2018년 에어 조던 3 서울을 출시하며, 1988년 서울 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한 바 있습니다. 당시 해당 모델은 팅커 햇필드(Tinker Hatfield)와 한국 출신 디자이너 댄 선우(Dan Sunwoo)가 협업해 제작했으며, 한정판으로 발매되어 국내외 많은 조던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서울 2.0 루머가 사실이라면, 기존의 문화적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 에어 조던 3 서울 2.0의 출시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루머에 따르면 2025년 5월 15일에 발매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스타일 코드는 IB1482-100이며, 가격은 200달러로 예상됩니다. 과연 이번에도 한국 한정으로 출시될지, 추가적인 정보는 조던 브랜드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Air Jordan 3 OG Seoul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