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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하나이 x 사카이, 나이키와 새로운 삼자협업 에디션 출시
2024-11-21 13:34일본의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 유스케 하나이(Yusuke Hanai)와 디자이너 치토세 아베(Chitose Abe)가 이끄는 사카이(Sacai), 그리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손을 잡고 삼자 협업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T&Y GALLERY에서 2024년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로 그 시작을 알립니다.
전시에는 유스케 하나이의 독특한 예술적 감각이 담긴 커스텀 작품과 함께 사카이 x 나이키의 신상 의류 및 스니커즈 라인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로스앤젤레스의 도버스트릿마켓 LA(DSMLA)에서는 11월 22일에 콜라보 컬렉션의 런칭 이벤트가 열리며,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와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유스케 하나이의 감성이 반영된 특별한 스컬프처입니다. 해당 스컬프처는 사카이 x 나이키의 새로운 스니커즈 제가마돔(Zegamadome)을 착용한 디자인으로, DSM 선출시 후 2024년 12월 13일부터 일본 사카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독 발매됩니다.
Yusuke Hanai x Nike x Sacai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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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 레온 도르와 포르쉐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993 터보'
뉴욕 기반 패션 브랜드 에메 레온 도르(Aimé Leon Dore)와 포르쉐(Porsche)가 또 한 번 놀라운 협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테디 산티스(Teddy Santis)의 디자인 아래 완성된 커스텀 포르쉐 993 터보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멀버리 그린(Mulberry Green) 외관과 다크 브라운 가죽 및 양모 인테리어로 우아하게 복원되었습니다. ‘에메 레온 도르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32 Broadwick)’에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시되는 이 특별한 차량은 테디 산티스의 디자인 철학과 정교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자동차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며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협업을 보여줍니다. 993 터보에서 영감을 받은 뉴발란스 협업 스니커즈이번 협업을 기념해 에메 레온 도르 x 뉴발란스 993 스니커즈도 함께 출시됩니다. 이 스니커즈는 993 터보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녹색 스웨이드와 메쉬 소재로 차량의 외관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내부는 밝은 노란색 삭 라이너로 포인트를 주어 역동적인 감각을 더했습니다. 미드솔은 뼈색(bone)과 화이트 톤으로 우아함을 강조하며, 자동차의 정밀한 공학적 디테일을 연상시킵니다.스니커즈와 함께 선보일 예정인 의류 컬렉션도 자동차 복원 프로젝트와 맞물려 에메 레온 도르만의 정체성을 담은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정판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이 제품들은 22일과 23일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독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와 패션의 완벽한 만남에메 레온 도르는 2020년부터 포르쉐와 협력하며 한정된 클래식 스포츠카를 독창적으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장인 정신과 세련된 미학, 세부에 대한 집착은 포르쉐와의 협업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이번 993 터보 프로젝트 역시 자동차와 패션,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완벽히 융합한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
반디더핑크 x 살로몬 스피드크로스 3 "버거" 에디션, 11월 22일 출시
반디더핑크(VANDYTHEPINK)와 살로몬이 협업하여 스피드크로스 3 "버거" 에디션을 11월 22일 선보입니다. 햄버거를 테마로 한 이 스니커즈는 번, 패티, 치즈, 양상추, 토마토 등 각 재료를 컬러와 디테일로 표현해 유쾌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인솔에는 감자튀김 그래픽을 추가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트레일 러닝에 적합한 내구성과 접지력을 유지하면서도 반디더핑크의 독특한 스트리트웨어 감성을 더한 이번 한정판 스니커즈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특별한 아이템입니다. VANDYTHEPINK x Salomon Speedcross 3 “Burger”색상: 바닐라 아이스/쇼핑 백/포시 그린제품코드: L47714900발매일: 11월 22일가격: 240,000원
오데마 피게 x 카우스, 로얄 오크 컨셉 투르비용 "컴패니언"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가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KAWS와 협업하여 탄생시킨 Royal Oak Concept Tourbillon “COMPANION”은 전통적인 시계 제작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창조적 영역을 탐구합니다.티타늄으로 빚어낸 컴패니언의 세계이번 43mm 한정판 모델은 전면 티타늄으로 제작되었으며, KAWS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컴패니언을 시계의 중심에 배치하여 예술적 DNA를 온전히 담아냈습니다. 특히, 컴패니언의 가슴 부분이 KAWS의 대표작 디섹티드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며, 그 안에 자리한 투르비용이 시계의 심장을 드러냅니다. 컴패니언의 3D 조형물은 태양광선 모티프가 새겨진 티타늄 다이얼 플레이트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틴 브러싱과 샌드블라스트 처리로 질감과 입체감을 극대화하여 조각 같은 디테일을 선보입니다.시간을 밀어내다: 혁신적 주변부 디스플레이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시간을 밀어내는 혁신적인 설계입니다. 시계의 중심을 컴패니언이 차지하도록, 시간과 분은 주변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됩니다. 두 겹의 기어 휠과 롤러 가이드로 구동되는 이 시스템은 오데마 피게의 기술적 한계를 넘어선 독창적인 설계로, 전통적인 시계 디자인의 고정관념을 깹니다.최첨단 투르비용 무브먼트, Calibre 2979이 한정판은 새로운 핸드와인드 무브먼트 Calibre 2979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주변부 시, 분 표시를 가능하게 한 이 무브먼트는 시계의 6시 방향에 위치한 투르비용이 중력의 영향을 줄이며 뛰어난 정확성을 자랑합니다.문화와 창의성의 교차점에서KAWS는 초기 광고 개입 작업부터 컴패니언을 포함한 독창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형태, 소재, 크기의 한계를 실험해 왔습니다. 이는 오데마 피게가 추구하는 자유로운 정신과 로열 오크 콘셉트 컬렉션의 혁신적 성격과 깊은 연결고리를 가집니다. R&D 디렉터인 루카스 라지(Lucas Raggi)는 “이 협업을 통해 시계 제작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컴패니언을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실현했습니다”라고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의의를 강조했습니다.KAWS는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오데마 피게 본사를 상징적으로 장식할 18인치 높이의 호두나무 컴패니언 조각 TIME TOGETHER도 제작했습니다. 이는 아티스트와 오데마 피게가 추구하는 정교한 장인정신과 창조적 열정을 보여주는 상징적 작품입니다. 이 조각은 단 100점만 제작되었습니다.극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경험Royal Oak Concept Tourbillon “COMPANION”은 단 250점만 제작되는 한정판 에디션으로, 가격은 약 22만 5천 달러(약 3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단순한 시계가 아닌,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문 손목 위의 조각품입니다.오데마 피게와 KAWS의 만남이 선사하는 시간 예술의 신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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