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대한민국 최초로 음원과 뮤직비디오 우주 송출

애플이 오는 9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7 시리즈는 디자인 면에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목업 영상은 애플 내부 문서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튜버 iDeviceHelp와 유명 유출자 마인부(Majin Bu)가 협업하여 신뢰도를 더했습니다. 이 목업은 애플의 중국 공급망과 연결된 다수의 유출 정보와도 일치해, 실제 제품과 유사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이번 변화의 핵심은 아이폰 17 프로와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 17 에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 바’ 디자인입니다. 아이폰 17 프로는 기존의 정사각형 형태의 카메라 범프를 버리고, 기기 상단을 가로지르는 알루미늄 재질의 카메라 바를 도입합니다. 여기에 여러 개의 카메라 렌즈, LED 플래시, LiDAR 스캐너, 마이크가 일체형으로 탑재되며, 기기 색상과 무관하게 블랙 컬러로 마감돼 고급스러운 이중 톤의 외관을 완성할 것으로 보입니다.아이폰 17 에어 역시 동일한 카메라 바 디자인을 유지하지만, 얇은 두께로 인해 카메라 구성은 단일 렌즈로 제한됩니다. 이 모델은 아이폰 17 프로 맥스보다 작고 기본 모델보다는 큰 6.6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얇은 부분은 5.5mm에 불과해 애플 역사상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카메라 바 부분은 상대적으로 더 두꺼울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극도로 슬림한 외형을 갖게 됩니다. 다만 이렇게 얇은 구조에 기존 맥세이프 자석을 어떻게 내장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아이폰 17 에어는 기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며, 외형과 버튼 배치는 아이폰 16 시리즈와 거의 동일한 위치를 유지합니다. 내부 사양은 아이폰 16 수준으로 추정되며, 프로 라인업과는 성능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반면, 기본형 아이폰 17은 전작인 아이폰 16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프리미엄 모델과 일반 모델 간의 격차를 명확하게 두려는 애플의 전략으로 해석됩니다.소재 측면에서는 눈에 띄는 변화가 예고됩니다. 애널리스트 제프 푸는 아이폰 17, 17 프로, 17 프로 맥스가 모두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택할 것이라 전망했고, 유일하게 아이폰 17 에어만 티타늄 프레임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2023년 프로 모델에 티타늄을 처음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환경적 고려에 따라 일부 모델에 한해 적용 범위를 조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아이폰 17 프로에는 무선 역충전 기능이 실험 중이라는 소식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폰이 에어팟이나 애플워치 같은 다른 애플 기기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이러한 디자인 및 기능 변화는 아이폰 라인업 전반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정식 공개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앞으로 추가적인 정보도 계속해서 등장할 전망입니다. 아이폰 17 시리즈는 애플워치 시리즈 10과 함께 2025년 9월경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미지 출처 iDeviceHelp Youtube

자라가 202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SRPLS 컬렉션을 다시 선보였습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SRPLS는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결합한 ‘뷰틸리티(Beautility)’라는 철학을 중심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실용적인 감성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담아낸 스타일을 통해, 일상 속에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연출하실 수 있도록 제안합니다.이번 컬렉션은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전 라인업에서 공통적으로 편안함과 기능성, 그리고 세심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성복은 입었을 때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실루엣과 함께, 워크웨어에서 착안한 실용적인 디테일을 과감한 컬러와 결합해 완성했습니다. 정제된 워싱 처리와 함께 선보인 니트웨어는 독창적인 짜임과 질감이 특징이며, 네이비 터틀넥이나 올리브 컬러 홀터넥 톱 등에서 잘 드러납니다. 여기에 다양한 실루엣의 스커트와 바디수트, 점프수트가 더해져 다채로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합니다.남성복은 기존의 클래식한 룩에 현대적인 실루엣과 새로운 비율을 더해 새롭게 정의합니다. 일체형 벨트와 접이식 여밈 디테일을 활용한 팬츠는 허리 라인을 강조하며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다양한 셔츠류와 니트, 트렌치코트, 카디건 등은 독특한 패턴과 섬세한 자수 디테일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액세서리 역시 섬세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리 톤을 중심으로 한 색감과 사선 포켓이 돋보이는 가방들, 접이식 힐의 모카신과 하이브리드 샌들, 스니커즈 등도 이번 시즌 주목할 만한 아이템입니다.아동복은 어른용 컬렉션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추고 제작됐습니다. 세심하게 설계된 디자인은 아이들의 활동성과 모험심을 동시에 고려했습니다.이번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템플러가 스타일링을 맡고, 사진작가 크레이그 맥딘이 촬영을 진행해 SRPLS 컬렉션만의 감성과 정체성을 잘 담아냈습니다.자라의 2025 봄·여름 SRPLS 컬렉션은 4월 10일부터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며, 4월 17일에는 두 번째 출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스페인의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가 오는 8월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내한은 지난 2010년 이후 15년 만으로, 바르셀로나는 총 두 차례의 경기를 한국에서 소화할 계획이며, 그 첫 상대는 FC서울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대구시는 이번 경기를 유치하기 위해 홍준표 시장 명의의 친서를 구단 측에 전달했고, 지난달 19일에는 바르셀로나 관계자가 직접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장과 잔디 상태, 라커룸, 선수 이동 동선 등을 점검했습니다. 구단 측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일부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경기 전까지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2025년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투어 프로모터사인 디드라이브와 대구시는 이달 말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디드라이브 측은 곧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바르셀로나는 1899년 창단된 세계적인 명문 구단으로, 스페인 라리가 우승 27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등의 전력을 자랑합니다. 이번 방한에는 폴란드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 브라질의 하피냐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바르셀로나의 한국 방문은 통산 세 번째입니다. 2004년 첫 내한 당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0-1로 패했으며, 2010년에는 K리그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5-2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FC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친선 경기는 2025년 8월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경기 관련 상세 일정과 티켓 판매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