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2025 신작 공개, 새 모델 ‘랜드드웰러’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가 2025년 신작 모델들을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and Wonders)’에서 공식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가장 큰 화제는 롤렉스가 새롭게 선보인 완전 신형 모델 ‘랜드드웰러(Land-Dweller)’로, 약 10여 년 만에 등장한 새로운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랜드드웰러’는 1970년대 후반 등장했던 오이스터쿼츠(Oysterquartz)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통합형 브레이슬릿과 클래식한 데이트창, 플루티드 베젤 등의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전통적인 롤렉스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진동 신형 무브먼트를 탑재해 성능과 정밀도 면에서도 새 기준을 제시합니다. 이로써 롤렉스는 스포츠-시크 스타일의 통합형 브레이슬릿 워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되었으며, 이는 오데마 피게의 로열 오크나 파텍 필립의 노틸러스와 경쟁 구도에 놓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이외에도 GMT 마스터 II,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토나, 스카이 드웰러, 데이트저스트 등 기존 인기 모델에도 새로운 다이얼 컬러와 소재가 적용되며 소폭의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오이스터 퍼페츄얼 시리즈에는 파스텔 컬러 다이얼이 새롭게 추가되어 눈길을 끌었고, 데이토나는 블루 다이얼로 한층 세련된 인상을 더했습니다.롤렉스의 이번 신작 발표는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도, 오랜만에 완전히 새로운 라인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브랜드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계기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랜드드웰러는 2012년 ‘스카이 드웰러’ 이후 처음으로 추가된 신규 제품군으로, 롤렉스의 차세대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모델입니다.2025년 롤렉스 신작 모델들은 전 세계 롤렉스 공식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각 모델의 상세 정보는 롤렉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롤렉스의 새로운 진화, 오이스터 퍼페츄얼 랜드‑드웰러롤렉스가 오이스터 퍼페츄얼 랜드‑드웰러를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 역사에서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케이스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브레슬릿 디자인은 외형적으로 매우 유려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인상을 줍니다. 외관뿐 아니라 내부 역시 혁신적인 변화를 담고 있습니다.이번 모델에는 롤렉스가 새롭게 개발한 칼리버 7135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 무브먼트는 기존 롤렉스 무브먼트에 비해 더 얇으면서도 5Hz의 고주파 진동을 통해 시간 정확도와 안정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칼리버 7135는 단순한 업그레이드 수준을 넘어, 기존 스위스 레버 이스케이프먼트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혁신을 보여주는 다이나펄스 이스케이프먼트를 품고 있습니다.다이나펄스 이스케이프먼트는 에너지를 순차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슬라이딩 방식이 아닌 롤링 방식으로 동력을 전달합니다. 배럴에 연결된 트랜스미션 휠은 정교하게 설계된 두 개의 디스트리뷰션 휠을 통해 임펄스 로커를 작동시키고, 이 과정을 통해 밸런스 휠이 일정한 진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실리콘 소재로 제작된 부품들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어 무게는 가볍고, 자기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에너지 전달 효율성 또한 기존 시스템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이번 오이스터 퍼페츄얼 랜드‑드웰러는 디자인과 기술 양면에서 모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롤렉스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완벽한 조화를 이룬 새로운 GMT-마스터 II롤렉스가 새롭게 선보인 오이스터 퍼페츄얼 GMT-마스터 II는 시계 디자인의 연속성과 정밀함에 대한 집념을 잘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전면을 덮는 다이얼과 베젤, 케이스까지 모두 18캐럿 화이트 골드로 제작되어 소재, 색상, 광택의 일체감이 돋보이며, 손목 위에서 하나의 조각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인상을 줍니다.이 모델은 무엇보다도 롤렉스 최초로 세라믹 다이얼을 적용한 시계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하이테크 세라믹 분야에서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롤렉스의 기술력이 이번 다이얼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나며, 긁힘에 강하고 색상 표현이 선명한 세라크롬 소재가 베젤 인서트와 다이얼 양쪽에 사용되어 시각적인 조화를 완성했습니다.그린 컬러 세라믹 다이얼과 베젤의 투톤 인서트는 낮 시간 영역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서로 다른 시간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GMT 기능과 어우러져 이 시계의 정체성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냅니다. 다이얼과 베젤이 연결되는 듯한 일체형 느낌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다가옵니다.새로운 GMT-마스터 II는 기술적인 진보뿐 아니라, 외형에서도 롤렉스가 추구하는 통합성과 정밀함이 고스란히 담긴 모델입니다. GMT 기능을 통한 실용성과 더불어,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조형미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감각적인 색감의 진화, 오이스터 퍼페츄얼 신제품롤렉스가 새롭게 선보인 퍼페츄얼 1908은 18캐럿 옐로우 골드로 완성된 시계 전체에 걸쳐 한층 더 유연하고 우아한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번 모델에서 주목할 점은, 롤렉스가 처음으로 1908을 위해 전용으로 개발한 메탈 브레슬릿, ‘세티모(Settimo)’입니다.세티모 브레슬릿은 7개의 열로 구성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골드 브레슬릿과는 확연히 다른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매우 작은 링크들이 정밀하게 연결되어 손목을 따라 유연하게 흐르며, 전체에 걸쳐 미세하게 돔 형태를 이루는 유광 처리된 표면은 섬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광택을 발산합니다. 외형의 아름다움은 물론, 브레슬릿의 내부 구조도 매우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어 롤렉스 특유의 기술력과 심미안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특허 출원 중인 케이스 연결 방식은 기존 브레슬릿과 차별화된 컴팩트함과 안정감을 제공하며, 브레슬릿의 실루엣을 더욱 깔끔하게 유지해 줍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크라운클라스프가 장착되어 고급스러운 마감과 함께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빈티지 워치의 주얼리 브레슬릿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은 과거 워치메이킹 전통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1908의 클래식한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세련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티모 브레슬릿을 통해 퍼페츄얼 1908은 외형과 기능,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거듭났습니다. 골드의 새로운 해석, 퍼페츄얼 1908 세티모 브레슬릿솔리드 골드가 이렇게 손목에 유연하고 가벼운 느낌을 주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18캐럿 옐로우 골드 소재의 퍼페츄얼 1908을 이제 골드만 사용해 제작된 7열 링크 브레슬릿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혁신적인 기하학적 구조가 세티모 브레슬릿에 세련미와 편안함, 전반적인 우아함을 선사합니다.매우 작은 링크로 구성된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세티모(Settimo) 브레슬릿은 최초의 1908 전용 메탈 브레슬릿입니다. 정교한 구조, 그리고 전체를 폴리싱 처리하여 미세한 돔 형태를 이루는 세련된 링크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빛의 향연을 펼쳐 보입니다. 특허가 출원된 혁신적인 케이스 부착 시스템을 갖춘 브레슬릿은 차분하고 컴팩트하며, 견고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겉으로 보이지 않는 크라운클라스프가 장착된 세티모 브레슬릿은 일부 빈티지 시계의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은 브레슬릿을 연상시키는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으며, 워치메이킹 전통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고안된 1908의 기존 정신을 계속해서 이어 나갑니다.빛과 그림자의 예술, 새로운 데이트저스트 31롤렉스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31에 새롭게 적용된 레드 옴브레 다이얼을 통해 빛과 어둠의 경계를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이번 모델의 다이얼은 해질 무렵 지평선 위에 마지막으로 스치는 태양광을 연상케 하는 색조의 흐름이 인상적이며, 중심의 따뜻한 불빛에서 가장자리의 짙은 어둠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이 다이얼은 롤렉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색상으로, 일반적인 PVD(물리적 증착) 방식으로 구현하기에 특히 까다로운 색조입니다. 롤렉스는 이 어려운 공정을 뛰어넘으며, 선레이 피니시 기법을 통해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다이얼이 미묘하게 변화하는 고급스러운 효과를 더했습니다.다이얼 위에는 10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아워 마커가 정교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베젤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빛의 대비를 더욱 극대화합니다. 전체 디자인은 18캐럿 옐로우 골드 케이스와 함께 어우러져, 전반적으로 따뜻하면서도 품격 있는 인상을 줍니다.이러한 표현은 단순한 장식적 요소를 넘어, 롤렉스가 오랜 시간 다이얼 제작 기술을 연마해 온 결과이며, 여기에 보석 세팅 장인의 정교한 손길이 더해져 시계가 시간의 흐름 속에서 빛과 그림자의 조화를 따라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인상을 전합니다. 데이트저스트 31의 이 새로운 버전은 우아함과 기술력의 조화를 통해 롤렉스가 추구하는 시간의 미학을 다시 한번 선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익스클루시브 다이얼롤렉스는 오이스터 퍼페츄얼 라인의 상징적인 모델들인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GMT-마스터 II, 스카이-드웰러에 새로운 다이얼을 더해 기술적 정교함과 시각적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 모델 모두 전통적인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하며, 각각 고유의 개성과 아우라를 더욱 뚜렷하게 드러냅니다.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에는 강렬한 터콰이즈 블루 래커 다이얼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브라이트 블랙 카운터와 조화를 이루며, 전체 구성은 18캐럿 옐로우 골드 케이스와 블랙 세라크롬 타키미터 베젤, 그리고 오이스터플렉스 스트랩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색상 간의 선명한 대비는 데이토나 특유의 스포티함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세련된 인상을 더해줍니다.GMT-마스터 II는 한층 독창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보여줍니다. 18캐럿 에버로즈 골드 케이스에 브라운과 블랙 톤의 세라크롬 베젤 인서트가 적용되었고, 그 중심에는 타이거 아이언이라는 천연석 다이얼이 사용되었습니다. 타이거 아이, 레드 재스퍼, 헤마타이트 세 가지 광물이 겹겹이 층을 이루는 이 소재는 롤렉스가 처음으로 시계 다이얼에 적용한 천연석으로, 황금빛과 주황빛이 조화를 이루며 다이얼에 깊이 있는 표면감을 만들어냅니다. 각각의 타이거 아이언 조각은 고유한 패턴을 지니고 있어, 동일한 시계는 하나도 없다는 점에서 그 특별함이 더해집니다.스카이-드웰러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두 가지 컬러인 브라이트 그린과 옐로우 골드를 처음으로 함께 적용한 모델로, 색상의 조합만으로도 신선한 인상을 남깁니다. 선레이 피니시로 마감된 그린 다이얼은 빛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며, 플루티드 베젤과 쥬빌리 브레슬릿의 풍성한 반사광과 어우러져 시계 전체에 생동감을 부여합니다. 이 조합은 단순한 색상 이상의 의미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고유한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스카이-드웰러의 본질을 되새기게 합니다.이번에 선보인 세 모델은 롤렉스가 소재와 색상, 공예와 기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어떻게 아이코닉 모델들을 진화시키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각 시계는 새로운 다이얼을 통해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또 다른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