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커스터마이징의 예술 Jw.coustoms X adidas samba

2023-03-05 22:09

 

아디다스의 Samba는 아디다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헤리티지 모델이다. 나이키에서 에어 포스 원, 에어 조던 시리즈 등이 있다면 아디다스에는 슈퍼스타, 삼바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전통이 있는 모델의 인기도 늘 언제나 한결같을 수는 없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아웃 핏에 따라 꾸준한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말이다. 아마도 브랜드의 입장 또한 그 유행과 흐름을 가져오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골머리가 아플 것 같다.

이렇듯 시대에 맞는 신발을 사람들은 찾는데 커스터마이저들은 기본적으로 브랜드의 OG 모델을 커스텀 하며 자신의 작업 스타일을 선보인다. 제품에 그림을 그리거나 문구를 새겨놓고 더 나아가선 소재를 변형시키는 일들도 이제는 꽤나 쉽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어느샌가 한계점이 보이는 커스터마이징 씬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이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이제는 아이디어 싸움인 그 씬에 해성처럼 나타났고 기존의 화려한 힙합 스타일이 아닌 합리적인 스타일의 커스터머 JW.CUSTOMS이다.

사실 이 아티스트는 럭드 가족분들에게 소개하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마침 이번 아디다스의 아티클에서 노출되었기에 럭드에서도 발맞춰 준비했다.

자료출처는 모두 해당 인물 인스타그램

 

 

스니커즈 커스터마이즈 jakob (jw.customs)과 tolga (iamtolgah)는 실제로 친구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신발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멋진 작업물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 모델이 바로 아디다스의 삼바. 이전에도 여러 가지의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룩의 신발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작업을 선보였는데 이번 삼바의 주제는 "유럽에서 자란 아이에게 삼바의 존재는 필수적이었던 신발"이라고 아디다스 CONFIRMED에서 밝혔다. 

새로운 소재를 잘라 재봉선에 맞춰 박고, 가죽에는 특수 염료 처리도 했다. 그리고 마무리 작업으로 색이 바랜 신발 끈으로 매칭하며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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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바를 처음으로 커스터마이징했던 제품을 소개하면서 제이콥의 인스타 본문을 인용해 올려본다.

"이것은 실제로 삼바 관습을 위한 첫 번째 아이디어 중 하나였다. 나는 몇 달 전에 톨가와 이야기했다. 이 클래식한 실루엣을 좀 더 탱글탱글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발바닥이 좀 더 두꺼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방금 이베이에서 오래된 삼바를 샀다. 발바닥을 벗겨 새 켤레에 올렸다. 또한 24시간 염색하고 머드가드 부분에 갈색 스웨이드를 사용했다.
그리고 송아지 안감으로 혀에 더 두꺼운 패딩을 줬다"

 

첫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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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인스타를 확인해 보면 종종 아디다스 삼바 모델의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올리기도 했다. 시대에 맞는 통통한 느낌의 삼바 모델로 탈바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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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이콥은 아디다스만을 작업하는 인물은 아니기에 다른 작품들 또한 공유하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콥의 인스타로 확인해 보아도 좋을 듯싶다. 유행하는 스캇 스타일로도 했는데 보통 스우시를 띄어낸 흔적을 보통 남긴 상태에서 진행되는데 제이콥의 작품에서는 아주 매끈한 상태이다. 정말 스캇의 모델이라고 이야기해도 믿을 정도의 퀄리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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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스투시x 에어 페니 2 블랙 모델을 초콜릿 톤으로 염색?탈색한 작품이다. 가능하다면 나도 하나 구매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 스투시 로고 컬러도 톤에 맞춰 염색했다. 정말 디테일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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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 친구들의 행보에 기대를 걸어보며 더 발전할 커스터마이징 씬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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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컬쳐 위클리뉴스 3-1
#1 루이 비통이 일본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와의 협업 향수를 두 번째로 선보인다. 루이 비통의 마크 뉴슨은 이번 컬렉션을 맡으며 쿠사마 야요이 작품 중 가장 큰 특징인 반복적인 도트 패턴과 다양한 아트웍을 통해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공개된 꽃 모티프, 비비드한 컬러와 어울리는 장난기 어린 얼굴들, 작가의 어린 시절부터 등장한 핼러윈 호박 그래픽이 각 향수병의 프린트로 사용됐다. 모노그램 캔버스 박스와 가죽 여행용 케이스를 포함한 이번 캡슐 컬렉션은 스펠 온 유, 페이스, 리멍시테 하우스를 상징하는 세 가지 향으로 출시된다. 3월 1일 루이비통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2 젠틀몬스터 X 메종 마르지엘라 팝업스토어 오픈실험적이지만 완성도 있는 브랜드로 알려진 젠틀몬스터와 해체주의 미니멀리즘을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마르지엘라의 협업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가 오픈했다. 두 브랜드의 협업 소식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할 정도 이슈가 되었다. 그 멋진 결과물을 드디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시간이 왔다. 이번 주말에 시간 내서 꼭 체크해 보시길.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0 하우스도산 #3 와코 마리아와 그라미치 협업 컬렉션이 출시된다.이번 두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은 옐로, 퍼플, 카키 세 가지 색상의 트랙 재킷, 트랙 팬츠 등 외에도 다수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그라미치가 가지고 있는 발수 기능성 소재와 와코 마리아 시그니처인 레오파드 패턴으로 전체적인 컬렉션을 채웠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는 3월 4일 와코 마리아와 그라미치 온,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한국은 3월 6일 그라미치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4 더현대 서울 마가린핑거스 팝업스토어에서 이월 제품 최대 60% 세일 진행13년째를 맞이하는 걸리쉬 캐주얼 브랜드 마가진핑거스가 진행하고 있는 팝업스토어 (더현대 서울)에서 이월 제품을 최대 60% 세일을 한다는 소식이다. 물론 23 Spring 컬렉션 제품을 처음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다가올 봄의 달콤함을 담은 다양한 제품, 달콤한 혜택을 더현대 서울에서 누려보시길! #5 Mmlg의 새로운 협업 컬렉션이 공개됐다.락 클라이밍에서 시작된 그라미치와의 협업은 ‘CHAT PLAY CASUALLY’ 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그라미치의 아이코닉한 모델 ‘그라미치 팬츠’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컬러 팬츠로 잘 알려진 Mmlg와 그라미치가 만나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뉴트럴 계열의 올리브, 카키 컬러가 아닌 Mmlg 특유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가먼츠 다잉의 제품으로 보다 위트 있고 웨어러블하게 디자인되었다. Mmlg와 그라미치의 협업 팬츠는 3월 2일 오후 12시부터 한정 수량으로 발매되며, 87MM 온라인 스토어와 Mmlg 다수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능하다. #6 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스가 7년 만에 신제품 ‘잭 애플’ 출시를 기념 팝업 스토어를 오픈. 잭 다니엘스 애플은 테네시 위스키의 부드럽고 스모키 한 풍미에 풋사과의 상큼함과 달콤한 맛 그리고 향이 가미된 위스키이다. 잭 다니엘스의 독보적 기술로 개발한 플레이버 리큐어로서 알코올 도수는 35도다. 잭 애플 토닉을 비롯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칵테일로 즐길 수 있으며, 차가운 샷과 온더록스로 음미해도 좋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잭 애플의 한국 공식 출시를 알리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현장 신청을 통해 잭 애플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을 직접 제조하고 시음할 수 있는 ‘칵테일 클래스’, 나만의 특별한 보틀을 소유할 수 있는 ‘각인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잭 애플 팝업 스토어는 더현대 서울에서 오늘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잭 애플은 물론 잭 다니엘스, 잭 허니, 젠틀맨 잭, 잭 다니엘스 싱글 배럴 등 잭 다니엘스의 기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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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추천#1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데는 문화생활만 한 것이 없을 것이다. 여행을 다니고 좋은 품질의 옷을 사지만 주거 생활을 바꾸는 것이 가장 먼저 이루어진다. 만약 우리가 로또 1등에 당첨이 된다면 좋은 집을 사고 그리고 그곳에 어울리는 식기, 스탠드, 소파 등으로 바꾸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할 것이다. 높아진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인식에 발맞춰 각종 콘셉트를 가진 편집숍들이 많아지고 있다. 오늘 준비한 콘텐츠는 그중 대표적인 곳과 새로 생겨난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옷과 패션만을 이야기하는 럭드가 아닌 우리의 삶에 필요한 전반적인 콘텐츠를 연재할 예정이니 재미있게 봐주길. #콘란샵 콘란샤븐 영국 인테리어 디자이너 테렌스 콘란이 1974년 설립한 리빙 관련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최초 개점하였다. 정말 다양한 섹션으로 나뉘어 그에 맞는 제품라인으로 전개하고 있기에 신혼부부 또는 이사를 앞두고 있는 사람, 선물을 사야하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들러볼 필요가 있다. 정보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401주중 10:30~20:00ㅣ 주말 10:30~2030 #시논샵 테이블웨어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군을 소개하는 시논샵은 감각적인 매장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 그릇, 컵 등 생활에 필수적인 제품을 큐레이팅 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색감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시논샵으로.P.S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다.정보주소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60길 49 대원빌딩 신관 101호영업시간 14:00~18:00(화~토요일)문의 02-643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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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패션 트렌드 키워드 '데님, 포켓' 그리고 ETC
\ 유행은 돌고 돌아 다시 온다는 말은 이미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요즘 유행인 ‘세기말 감성’, ‘Y2K 감성’ 등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혼란의 시기에 유행했던 패션과 문화를 뜻하는 말이다. 벌써 20년이 훌쩍 지난 시기에 유행했던 아이템과 룩들이 다시 젊은 세대들에게 유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명품부터 캐주얼 브랜드까지 하나같이 그때 그 무드를 살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23년에도 이전보다 심화된 버전의 아이템들이 무수히도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이기에 패피가 되고 싶은 자가 있다면 이를 토대로 흐름에 발맞춰 가면 될 듯싶다. #데님데님(청으로 된 소재)은 우리가 즐겨 입는 소재인데 이 소재가 유난히 유행하는 시기들이 있다. 핏부터 시작해 다양한 패치워크를 활용하는 등 변화무쌍하게 이용되고 있다.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유행하는 아이템이기에 올해에도 핏과 디테일만 수정한다면 이전에 가지고 있던 아이템도 활용할 수 있다. 청청의 시대가 돌아왔으니 복학생 느낌말고 좀 더 세련된 핏을 연구해 보자.루이비통의 쇼 이미지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재미난 아웃핏와이드는 와이드로 승부한다는 헤드메이어 쇼 이미지팬티까지 왠지 데님일 것 같은 버버리 쇼 이미지제일 무난하고 캐주얼하게 보여지는 알렉산더 맥퀸.사오면 엄마한테 혼날 것 같은 룩을 선보인 와이프로젝트 쇼 이미지청청보다 부츠가 더 눈에 들어오는 루이비통 쇼 이미지아무나 소화하기 힘들어서 아무도 소화못할 것 같은 프라다 쇼 이미지 #포켓어느샌가 우리는 활용성이 좋은 디자인을 선호하고 있다. 포켓이 여러 개 달려 시각적인 재미를 주고 실제로 주머니로 활용하기도 하는 포켓 패션은 재작년 고프 코어 룩의 시작과 함께 작년에는 카고 바지가 유행의 서막을 열었다. 올해는 이것들의 심화 버전으로 다양한 포켓의 형태, 위치 등 재미난 버전의 디자인들이 선보일 것 같다. 주머니가 많으면 좋지.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세탁 시 잊었던 종이 쪼가리가 없는지 모든 주머니 체크가 필수!포켓에 구멍까지 선보인 루이비통 쇼 이미지아랫쪽에 습기가 가득찰 수 있지만 릭오웬만의 컬러감과 왕포켓의 조화를 보여준 릭오웬스포티한 느낌과 세로줄 압박을 함께 선보인 겐조 쇼 이미지인간 오렌지 저스틴 비버와 커플 아이템을 카키 카코팬츠 그의 여친루이비통과 와이프로젝트지방시 그리고 또 지방시쿠어/ 벨리에브라운 야드 그리고 추가적으로 몇 가지의 아이템도 소개하려 하는데 재미로 봐주기를 바란다. 패션에 중요한 것은 패완얼도 있지만 결국 패완몸이다.#패치워크패치워크 또한 카고와 함께 더불어 올해 유행할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몇몇의 쇼 이미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이전과는 조금 다른 그래픽적인 패치워크나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우리를 놀라게 했지만 잘 입으면(?) 또 멋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햇빛을 반사시킬 것 같은 패치워크를 선보인 키코 코스타디노브 쇼 이미지톤 앤 톤으로 승부를 본 마린 세르 쇼 이미지누가봐도 꼼 데 가르송인 꼼 데 가르송 쇼 이미지패턴의 총집합을 선보인 Children of the Discordance #보너스 with 좋은 몸사실 언더 붑이며 크롭 탑이며 상체를 노출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아웃핏을 만들어졌는데 여자만 할 수 있는 제한된 패션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지금이 어떠한 시대인가. 유니섹스가 메인이며 애인도 입고 나도 입는 옷이 유행하고 있는데 남자 크롭과 언더붑 스타일이 새롭게 등장했다. 전에도 심심치 않게 보이긴 했지만.. 이 패션을 가장 잘 소화하려 한다면 아마도 금주와 헬창이 필수가 될 듯싶다. 역시나 필자도 시도는커녕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패션.. 여러분이라도 참고해서 멋쟁이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너스로 준비했다. 마음껏 즐감하시길. 진영이 형이 앞서가는 사람이었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릭 오웬치골근과 완벽한 복근이 필요한 베트멍의 쇼 이미지목욕탕 들어가기 전에 찍은 것 같은 패션을 보여준 Courrèges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가 필요하다면..)해운대, 속초 등 해변가에서 시도해볼법한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지방시 쇼 이미지깔끔하게 정돈된 베렛나루와 한 손은 포켓에 무조건 넣어야할 각인 웨일스 보너 쇼 이미지좌측 이미지만 참고해주시길 바라며 여름과 겨울이 공존하는 패션을 선보인 좌) 디올맨
댓글 1개
nikepro 2023-03-07 20:11:00
아디다스 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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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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