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그먼트, 에어 조던과 유니온 LA 협업 지원 사격

숀 스투시(Shawn Stussy)는 호주 멜버른의 간판에 남긴 편지를 통해 "호주와 뉴질랜드, 안녕"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복귀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웨어와 서핑 문화를 결합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본인이 창립한 스투시(Stüssy) 브랜드에서 떠난 후 잠시 패션계를 떠나 그가, 서핑 문화에 뿌리를 둔 새로운 시도로 2016년까지 전개했던 브랜드 S/DOUBLE을 통해 다시 시작을 알렸습니다.S/DOUBLE의 2024년 가을 시즌을 맞아 공개한 컬렉션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독점 출시됩니다. 이번 컬렉션은 스투시 특유의 서핑 그래픽과 새로운 서체가 돋보이는 티셔츠, 후디, 럭비 저지를 포함하며, 체크무늬 셔츠와 로고가 들어간 트러커 모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런던 기반의 스트릿웨어 브랜드 코르테이즈(Corteiz, CRTZ)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의 두 번째 협업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코르테이즈는 런던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럽의 슈프림"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주목받는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주류 패션과 차별화된 독특한 마케팅 전략과 한정판 제품 출시로 힙한 이미지를 구축해 왔습니다. 이번 협업 발표에서도 런던 상공에 드론을 띄워 두 브랜드의 협업 로고를 그리며 두 번째 협업을 알렸습니다. 아직 제품에 대한 정보와 자세한 출시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코르테이즈(corteiz)가 팔라스 트라이퍼그에 ”CORTEIZ“가 적힌 티셔츠를 발매하고, 지난 6월 출시했던 브라질 트랙수트도 재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로고 또한 트라이퍼그로 변경하기까지 했는데요, 팔라스의 트랙수트가 코르테이즈의 트랙수트를 카피했다고 생각하는듯 합니다.일부에서는 팔라스가 코르테이즈의 브라질 트랙수트 디자인을 카피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현지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 팔라스는 운동복을 모티브로 작업을 많이 해왔으며, 이번 제품 역시 브라질 축구팀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았고, 코르테이즈가 해당 유니폼을 디자인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팔라스와 코르테이즈에서 출시되는 브라질 트랙수트 제품은 10월 18일 19시 각 브랜드에서 동시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