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스토리 엠에프지 x 아식스 협업 스니커즈 출시

2025-04-08 15:06
스토리 엠에프지 x 아식스 협업 스니커즈 출시

영국 브라이튼 기반의 브랜드 스토리 엠에프지(STORY mfg.)가 일본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와 손잡고 ‘젤 벤쳐 6’ 협업 모델을 선보입니다. 스토리 엠에프지의 자연 중심 철학과 예술적인 감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제품입니다.

이번 협업은 스토리 엠에프지의 2025 봄·여름 컬렉션 ‘Good Luck’ 런웨이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야생화가 만발한 들판에서 진행된 이 쇼는 브랜드가 강조하는 자연과의 교감이라는 메시지를 무대 위에 그대로 옮긴 듯한 연출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니커즈 역시 이 같은 브랜드의 철학을 따라, 수작업 감성과 따뜻한 질감을 담아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총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된 GEL-Venture 6는 각각 흰색 베이스에 보라색 깅엄체크와 크림색 디테일을 더한 버전과, 흙빛 브라운 컬러와 어울리는 체크무늬를 적용한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어퍼에는 통기성이 좋은 메쉬와 합성 소재가 사용됐으며, 깅엄체크 패턴으로 감싼 슈레이스와 미드솔이 수공예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레이스는 이중 구조로 제작되어 독특한 감각을 더했습니다.

출시 전에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런던에서 프리뷰 행사가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신발을 먼저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토리 엠에프지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퀼트 텐트 프로젝트’도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스니커즈는 4월 18일부터 스토리 엠에프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발매 예정입니다.

스토리 엠에프지 x 아식스 협업 스니커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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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x N.할리우드 컴파일, ‘CLUB C 85’ 협업 스니커즈 출시
리복과 N.할리우드 컴파일이 협업한 스니커즈 ‘CLUB C 85’가 2025년 4월 12일 출시됩니다. 클래식 테니스화를 기반으로 한 이번 모델은 포스트모던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2025 봄 컬렉션과 연계되어 디자인되었습니다.‘CLUB C 85’는 1985년 탄생한 리복의 대표 모델로, 뛰어난 착화감과 그립력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습니다. 이번 협업 버전은 매트한 질감의 차콜 컬러 카우레더를 사용하고, 외부 스티치가 드러나지 않도록 전체를 감싸는 방식으로 마감해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신발의 텅, 인솔, 힐탭 등에는 리복과 N.할리우드 컴파일 양 브랜드의 로고를 배치했고, 블랙 네임 테이프 레이스 루프와 SR/NH 태그, 그리고 위빙 라벨 디테일이 더해졌습니다. 쿠셔닝을 고려한 EVA 미드솔과 내구성을 갖춘 러버 아웃솔이 탑재되었으며, 유니언잭 패턴의 전용 슈즈박스, 전용 토트백, 블랙과 그레이 스페어 슈레이스가 함께 구성됩니다.발매는 2025년 4월 12일부터 시작되며,가격은 36,300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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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덩크 로우 판다 40주년 한정판 출시
덩크 로우가 처음 세상에 등장한 지 어느덧 40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나이키가 끊임없이 재출시한 흑백 컬러의 덩크, 이른바 판다 덩크는 이제 스트리트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지만, 동시에 소비자들 사이에선 과잉 노출로 인한 피로감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이키는 40주년을 기념하며, 판다를 실제로 테마로 삼은 덩크 로우 SE 모델을 새롭게 선보입니다.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의 흑백 조합을 유지하면서도 몇 가지 디테일에서 분명한 차별점을 보여줍니다. 매끈한 가죽 대신 광택감 있는 페이턴트 가죽을 덧댄 오버레이와 텅, 흑백이 자연스럽게 섞인 그라데이션 끈이 클래식한 외관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합니다. 특히 텅 안쪽에는 대나무를 먹는 판다의 얼굴을 형상화한 이모지 스타일의 로고와 함께, 덩크의 시작을 알리는 "EST. 1985" 문구가 음각 처리되어 숨어 있습니다.일부 팬들은 2008년의 '우에노(Ueno)' 덩크처럼 털 소재를 기대하기도 했지만, 나이키는 이번에는 컬러와 마감 디테일만으로 판다의 이미지를 담아냈습니다. 특정 조명 아래에서 보랏빛으로 보이는 오버레이는 전체적인 흑백 대비에 미묘한 변화를 주면서도 덩크 본연의 실루엣을 해치지 않는 절제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이번 판다 덩크 로우 SE는 나이키 덩크 시리즈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단순한 재출시가 아닌 새로운 시도를 가미한 상징적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이키 덩크 로우 SE “판다”는 2025년 8월 1일,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및 일부 지정 매장에서 출시되며, 아시아 지역 포함 글로벌 발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출시가는 125달러이며, 남성 사이즈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Nike Dunk Low SE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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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2025 봄 그래픽 티셔츠 출시
슈프림이 마리떼 + 프랑소와 저버(Marithé + Françoise Girbaud)와의 2025년 봄 협업 컬렉션에 이어 이번 시즌 그래픽 티셔츠들을 공개했습니다. 뉴욕 기반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슈프림은 이번 시즌 총 여섯 가지 스타일의 티셔츠를 선보였으며, 거리 문화와 대중문화, 그리고 현대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그래픽이 특징입니다.이번 출시의 중심에는 래퍼 맥스 비(Max B), 일명 실버 서퍼(Silver Surfer)의 사진이 들어간 티셔츠가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며 100달러 지폐를 부채처럼 흔드는 그의 모습이 담긴 이 이미지 위아래에는 매직 마커 느낌의 글씨로 “She loves me :). She loves me not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뒷면에는 같은 손글씨 스타일로 “Max B For Supreme The Waviest Of All Time 2025 OOW!!!”이라는 문장이 들어갔습니다. 이 티셔츠는 흰색과 보라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맥스 비는 ‘웨이비(wavy)’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인물로, Public Domain과 Million Dollar Baby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또 다른 주목할 만한 디자인은 미국 화가 어니 반스(Ernie Barnes)의 대표작 The Sugar Shack을 중심에 배치한 티셔츠입니다. 더럼 출신의 반스가 그린 이 작품은 마빈 게이의 1976년 앨범 I Want You의 커버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티셔츠는 헤더 그레이와 그린 색상으로 출시되며, 회화적 감성이 더해진 헌사 같은 느낌을 줍니다. 여기에 현대 아티스트 조쉬 스미스(Josh Smith)는 본인의 시그니처 그래피티 스타일로 Supreme 로고를 표현한 티셔츠 디자인도 함께 참여했습니다.다른 라이프스타일 그래픽 티셔츠들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슈프림 박스 로고 티셔츠를 입은 반라의 여성이 등 뒤에서 흰쥐와 함께 있는 다소 도발적인 이미지를 담은 티셔츠는 파우더 블루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항공 승무원 날개 문양이 들어간 티셔츠, 그리고 농업에서 영감을 받은 달마시안 카모 패턴의 티셔츠도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슈프림 2025 봄 티셔츠 컬렉션은 4월 10일 슈프림 공식 웹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시아 지역에서는 4월 12일부터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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