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슈프림 x 나이키, 2025년 봄 에어 맥스 1 컬렉션
2025-03-15 16:19
슈프림(Supreme)이 나이키(Nike)와의 협업을 통해 2025년 봄 시즌을 장식할 새로운 에어 맥스 1(Air Max 1)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뉴욕 기반의 스케이트 브랜드 슈프림이 나이키의 클래식 스니커즈를 재해석한 첫 번째 에어 맥스 1 모델로, 브랜드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디자인은 슈프림의 간결한 미학을 반영하면서도 기존 에어 맥스 1의 오리지널 실루엣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니커즈 전체를 감싸는 퀼팅 가죽 소재의 스우시(Swoosh), 앞코 부분의 미니 스우시, 그리고 슈프림의 시그니처인 레드 박스 로고(Box Logo)가 혀 부분에 새겨져 차별화된 요소를 더했습니다. 또한, 슈프림 협업 모델답게 특별 제작된 패키지와 추가 슈레이스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총 네 가지 색상이 출시될 예정이며, 그중에서도 올 화이트(White) 컬러가 가장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슈프림과 나이키의 협업은 과거 에어 포스 1(Air Force 1) 및 덩크(Dunk) 모델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바 있으며, 이번 에어 맥스 1 협업은 해당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프로젝트로 보입니다.
슈프림 x 나이키 에어 맥스 1 컬렉션은 2025년 봄 출시 예정이며, 슈프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한 켤레당 170달러.
Supreme x Nike Air Max 1 ’87 White


이미지 출처 @Dropby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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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 X 빔즈 보이, '트와일라잇 트레일' 컬렉션 공개
캐나다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ARC'TERYX)가 일본 패션 브랜드 빔즈 보이(BEAMS BOY)와 협업한 '트와일라잇 트레일(Twilight Trail)'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아크테릭스의 대표적인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에 봄 시즌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라벤더와 파스텔 옐로우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아크테릭스의 기술력과 빔즈 보이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이번 협업 컬렉션은 특히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시즌에 어울리는 화사한 색감으로 차별화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방수 셸 재킷인 'Beta Jacket W'와 가벼운 경량 윈드 셸인 'Squamish Hoody W'는 뛰어난 내구성과 방수 기능을 갖춘 80D 원단과 GORE-TEX ePE 멤브레인을 적용해 다양한 기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컬렉션에는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Mantis 1 Waist Pack'과 'Mantis 26 Backpack'도 포함되어 있어 총 네 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빔즈 보이 하라주쿠 매장에서는 아크테릭스의 고어텍스 웨어 및 원단을 활용한 'ReCUT' 업사이클링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제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원단을 활용해 개성 있는 네임 태그를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아크테릭스와 빔즈 보이의 '트와일라잇 트레일' 컬렉션은 3월 20일부터 일본에서 단독 출시되며, 빔즈 보이 하라주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ARC'TERYX × BEAMS BOY Collection

닌텐도, 모션 감지 인터랙티브 알람 시계 '알라모' 일반 판매 시작
닌텐도가 인터랙티브 알람 시계 '닌텐도 사운드 클락 알라모'의 일반 판매를 시작합니다. 알라모는 닌텐도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특별한 알람 시계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 센서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알라모는 일반적인 알람 시계와 달리 사용자가 손을 대지 않고도 알람을 끌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설정한 시간에 알람이 울리면 닌텐도 게임 속 캐릭터가 화면에 나타나며 해당 게임의 배경음악이 흘러나옵니다. 사용자가 침대에서 몸을 뒤척이거나 기지개를 펴는 등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알람 소리가 점차 줄어들고, 침대에서 완전히 일어나 감지 영역을 벗어나면 팡파르가 울리며 알람이 자동으로 멈춥니다.만약 사용자가 알람을 듣지 못하고 계속 누워있으면, 알라모는 쉬지 않고 울리며 20분 후에는 알람 소리가 더 커집니다. 또한 '다시 잠들기 방지'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침대에서 일어난 후 1시간 이내에 다시 침대로 돌아가면 알람이 재시작됩니다.알라모에는 '슈퍼 마리오', '젤다의 전설', '피크민', '스플래툰 3' 등 닌텐도의 대표 게임에서 사용된 35가지 사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 사운드를 직접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 역시 둥글고 귀여운 실루엣과 닌텐도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적용해 마치 게임 속에서 등장할 것 같은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알라모는 처음 2024년 10월에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정 출시되었으나, 예상보다 뜨거운 관심으로 주문이 폭주하자 판매 방식을 추첨제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25년 1월 28일부터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가입자들에게 일반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현재 알라모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마이 닌텐도 스토어와 닌텐도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은 129,800원.

갤러리 디파트먼트 x 반스, 페인트 스플래터 패턴의 어센틱 리이슈 44 공개
LA 기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갤러리 디파트먼트(Gallery Dept.)가 반스(Vans)와 협업하여 새로운 어센틱 리이슈(Authentic Reissue) 44를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2023년 출시된 로울리(Rowley) 실루엣 이후 두 번째로, 브랜드 창립자인 조슈에 토마스(Josué Thomas)의 예술적 감각과 반스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이번 모델은 빈티지 크림 컬러의 캔버스 소재를 바탕으로 검정과 다채로운 색상의 페인트 스플래터 패턴이 더해졌습니다. 이는 브랜드가 이전에 아식스 GT-2160 모델에서도 활용한 디자인 요소로, 수작업으로 완성된 듯한 독창적인 느낌을 강조합니다. 미드솔에는 자연스러운 사용감이 느껴지는 디스트레스 효과가 적용되었으며, 갤러리 디파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이자 레코드 레이블인 'Art That Kills' 로고가 강렬한 레드 컬러로 새겨졌습니다. 또한, 여기에 반투명한 블루 폭싱 스트라이프가 더해져 대조적인 색감과 예술적 요소를 강조했습니다.신발의 전체적인 구조는 반스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감각을 가미했습니다. 측면에는 갤러리 디파트먼트와 반스의 협업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의 택이 부착되어 있으며, 인솔에도 블랙 컬러의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특별 제작된 패키지는 'Handle With Care' 문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예술 작품을 운반하는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갤러리 디파트먼트 x 반스 어센틱 리이슈 44는 2025년 3월 24일 출시되며, 갤러리 디파트먼트 및 반스의 공식 채널과 일부 글로벌 리테일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Gallery Dept. x Vans Authentic Reissue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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