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시, 2025년 봄 컬렉션 공개

뉴욕의 패션 디자이너 샌디 리앙(Sandy Liang)이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e)와 협업하여 한정판 비츠 솔로(Beats Solo) 4 헤드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샌디 리앙의 개성 있는 디자인 감각을 담아내며, 클래식한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헤드폰의 헤드밴드에는 샌디 리앙이 직접 그린 핑크색 리본 디자인이 새겨져 있으며, 이에 어울리는 핑크색 b 로고가 메탈릭 실버 배경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별 제작된 패키지 역시 샌디 리앙의 핸드 드로잉을 활용한 핑크색 리본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하고, 은색 메탈릭 잉크로 된 로고를 추가해 독창적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이 헤드폰은 초경량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뛰어난 음질과 최대 50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갖춰 실내외 어디에서나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샌디 리앙 x 비츠 Solo 4 한정판 헤드폰은 현재 애플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약 30만 원대(199.99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온라인 판매는 미국, 영국, 일본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판매는 2025년 3월 6일부터 뉴욕의 샌디 리앙 플래그십 스토어(28 Orchard Street, 오후 12시 오픈)와 애플 소호 매장(Apple SoHo, 오전 9시 오픈)에서 제한된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Sandy Liang x Beats Beats Solo 4 Limited Edition

미국에서 시작된 슈즈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의 인기 스니커 992 모델이 2025년에 다양한 색상으로 복각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2006년 뉴발란스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선보인 992는 이전 모델인 991의 기본 사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충격 흡수 소재인 ABZORB가 한 단계 진화한 ABZORB SBS를 뒤꿈치 미드솔에 적용해 뛰어난 쿠션감을 제공하는 등 기능적인 면에서 업그레이드를 이뤘습니다. 이 모델은 Made in U.S.A. 라인으로, 숙련된 미국 장인들의 손을 거쳐 타협 없이 완성되며, 헤리티지 특유의 품격 있는 형태에 고급 피그스킨 스웨이드와 메쉬 소재를 더해 풍부한 질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복각은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리즈로, 각 색상마다 개성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국내 판매 정보 등 추가적인 내용은 확인되는 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이번 뉴발란스 992 시리즈는 현지 시간 기준 2025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블랙(U992BK), 님버스 클라우드(U992NC), 트리플 블랙(U992TB)은 3월에, 그레이(U992GY)는 3월 7일부터 발매가 시작됩니다. 정확한 국내 발매 일정과 판매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안내될 예정입니다.New Balance 992 Made in USA Black (U992BK)블랙 색상은 뉴발란스의 헤리티지 컬러인 블랙을 기본으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키 컬러인 그레이를 조합해 완성된 인기 있는 조합입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옵니다.New Balance 992 Made in USA Nimbus Cloud (U992NC)님버스 클라우드는 새로운 색상으로 등장하며, 메쉬와 스웨이드로 구성된 어퍼에 화이트와 리플렉션 톤의 깔끔한 색감을 입혔습니다. 여기에 레더 소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New Balance 992 Made in USA Grey (U992GY)그레이는 992 모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OG 색상으로, 2024년 가을겨울 시즌을 기점으로 복각이 시작됩니다. 메쉬, 스웨이드, 레더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매력을 유지하는 이 모델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New Balance 992 Made in USA Triple Black (U992TB)트리플 블랙은 오로지 블랙 톤만을 사용한 올블랙 스타일로, 통칭 트리플 블랙이라 불리며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단일 색조로 깊은 멋을 내며,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버전입니다.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일본의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타카시(Takashi Murakami)와의 협업을 다시 선보이며, 그의 대표적인 체리 블라썸(Cherry Blossom) 프린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합니다. 이번 협업은 20년 전 Y2K 시대에 시작된 컬렉션의 연장선으로, 당시 루이 비통의 전통적인 모노그램 패턴을 화려하게 재해석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입니다.무라카미의 체리 블라썸 프린트는 밝고 생동감 있는 꽃잎과 큰 눈을 가진 캐릭터가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일본 전통 미학과 글로벌 팝 문화를 결합한 그의 예술 세계를 대표합니다. 이 모티프는 단순한 장식 요소를 넘어 희망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번 컬렉션에서도 그 상징성이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이번 컬렉션은 첫 번째 협업 당시 200여 개 품목이 출시되었던 것과 달리, 약 40여 개의 엄선된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루이 비통의 대표적인 시티 백인 스피디, 온더고, 빠삐용, 카퓌신, 알마 BB를 비롯해, 실크 스카프, 스니커즈, 플랫폼 샌들, 나노 버킷, 지피 지갑 같은 다양한 액세서리가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여행용 제품인 롤링 트렁크, 킵올, 쿠리에 로진 110 플뢰르 트렁크에도 체리 블라썸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스펠 온 유 향수 역시 병, 포장, 여행용 케이스까지 체리 블라썸 디자인이 반영되었으며, 기술적인 발전 덕분에 프린트의 색감과 디테일이 더욱 선명하게 표현되었습니다.이번 컬렉션의 캠페인은 배우 젠데이아(Zendaya)가 참여하였으며, 네덜란드 출신 사진작가 듀오 이네즈 앤 비누드(Inez & Vinoodh)가 촬영을 맡았습니다. 루이비통과 무라카미의 협업은 21세기 초반 팝 문화와 패션 수집품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이번 재출시는 그 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의미를 가집니다.루이 비통 x 무라카미 두 번째 챕터는 3월 14일 루이비통 온라인 선출시되며, 3월 21일부터 전 세계 루이 비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Louis Vuitton x Murakami 2nd Dr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