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폴 x 뉴발란스 2010 협업, 코트사이드에서 첫 공개

슈프림이 로스앤젤레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들을 돕기 위해 특별한 박스 로고 티셔츠를 출시합니다. 이번 티셔츠는 아티스트 스털링 루비가 직접 작업한 오리지널 아트워크가 적용되어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기브디렉트리라는 단체를 통해 산불 피해자들에게 긴급 현금 지원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 현금 지원은 생필품 구매, 주거 마련, 교통비, 공과금 납부 등 피해자들이 당장 필요한 부분에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기브디렉트리에 대한 추가 정보는 해당 단체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협업은 슈프림이 과거 재난 구호를 위해 진행했던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앞서 9/11 테러, 일본 지진, 코로나19 구호를 위한 티셔츠 출시 사례와 같은 맥락을 잇습니다.슈프림 로스앤젤레스 화재 구호 박스 로고 티셔츠는 2월 27일(한국 시간 28일) 출시되며, 슈프림 로스앤젤레스 매장과 미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은 54. 자세한 구매 정보는 슈프림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세요.

컨셉츠와 뉴발란스가 2025년에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인 CNCPTS x 뉴발란스 1000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파트너십을 이어갑니다. 컨셉츠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데, 이번에도 과거 2013년 CNCPTS x 뉴발란스 998 'C-Note'에서 100달러 지폐 리디자인을 주제로 한 데 이어 화폐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재무부가 1945년에 마지막으로 발행한 1000달러 지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이는 희소성과 독점성을 상징합니다. 컨셉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온 포인트가 티저를 통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 신발은 네 가지 서로 다른 그린 톤 컬러웨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모델은 독특한 소재 조합과 디자인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대표적인 버전 중 하나는 메쉬, 가죽, 스웨이드를 결합해 층이 진 텍스처를 강조한 디자인이며, 또 다른 버전은 깔끔한 가죽 토 박스를 특징으로 합니다. 또한 화이트 악센트가 들어간 두 가지 버전도 눈에 띄는데, 각각 소재 구성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 중 어떤 디자인이 정식 출시되고 어떤 것이 친구 및 가족 한정판(F&F)이나 샘플로 남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종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디온 포인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혼합 소재로 된 어퍼와 혀 부분에 컨셉츠 브랜딩이 포함된 핑크 및 레드 컬러의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신발 외관에는 선명한 핑크 마감과 화이트 Abzorb 미드솔, 블랙 아웃솔이 조화를 이루며, 내부에는 화폐를 테마로 한 커스텀 그래픽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협업은 아일랜드-보스턴 문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디온 포인트는 '아이리시맨'과 보스턴 셀틱스 복장을 입은 유명 인사들의 이미지를 함께 언급했습니다.컨셉츠와 뉴발란스는 올해 초 두 파트로 구성된 740 캠페인을 'Brut' 컬러웨이로 마무리하며 2025년을 시작했으며, 이제 뉴발란스가 지난해 아카이브에서 되살린 뉴발란스 1000 모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협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재 컨셉츠와 뉴발란스 모두 이번 1000 모델의 컬러웨이가 정식 출시된다는 공식 확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발매 일정은 2025년 봄으로 예상되며, 컨셉츠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격은 뉴발란스 1000 모델의 일반적인 가격인 약 15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정보는 앞으로 몇 달 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CNCPTS x New Balance 1000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 뮤직 레이블 에이프런 레코즈가 나이키와 손잡고 에어 180 모델을 새롭게 해석한 협업 스니커를 선보입니다. 2014년 스티븐 줄리엔에 의해 설립된 에이프런 레코즈는 힙합, 하우스,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흑인 음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고,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런던의 전자음악 신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1991년 나이키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와 브루스 킬고어가 만든 에어 180을 기반으로, 나이키의 스니커 역사와 에이프런 레코즈의 독창적인 음악적 정체성을 융합한 결과물입니다.에이프런 레코즈 x 나이키 에어 180은 다크 아토믹 틸, 알라바스터, 오프-느와르 색상으로 구성됩니다. 신발의 어퍼는 가죽과 헤어리 스웨이드, 인조 악어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되어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질감을 제공합니다. 이 디자인은 스티븐 줄리엔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그가 음악가로 전향하기 전 2000년대 초반 이발사로 일했던 시절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면도날 모양의 레이스 듀브레는 줄리엔의 손에 새겨진 면도날 문신에서 비롯된 요소로, 그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뒤꿈치에는 검은 인조 악어가죽에 에이프런 로고가 공동 브랜드로 새겨져 있고, 노란색으로 자수된 180 로고와 소 프린트 스우시는 복고적인 매력을 더합니다. 에어 유닛은 오래된 듯한 노란 톤으로 마감되어 에어 맥스 시리즈 최초의 180도 투명 쿠셔닝을 기념합니다.스티븐 줄리엔은 이번 협업을 자신의 신곡 TIME 뮤직 비디오에 주요 소품으로 활용하며 그 의미를 강조했으며, 이 곡은 프로비 주안, 크리스티안 해밀턴, 자렌, 베네덱과 함께 작업한 결과물입니다. 또한 에이프런 레코즈는 출시를 기념해 도쿄, 서울, 런던을 잇는 월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각 도시에서 팝업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는 웍스아웃 압구정 스토어가 협업 스토리를 담은 리테일 존과 로컬 DJ의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행사를 채울 계획입니다.에이프런 레코즈 x 나이키 에어 180은 2025년 3월 8일에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 에이프런 레코즈 공식 채널, 그리고 일부 선정된 리테일러를 통해 출시됩니다. 가격은 150달러로 책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3월 1일 토요일 낮 12시에 웍스아웃 압구정 스토어에서 단독 발매가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같은 날 런던에서도 3월 8일 팝업 이벤트가 열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나이키와 에이프런 레코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세요. Apron Records x Nike Air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