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 윌리엄슨 x 에어 조던 1 로우 부두 두 번째 모델 출시

영국 기반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팔라스가 2025년 봄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즌 팔라스는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모터스포츠와 골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비롯해 컬러 블록 트랙수트, 기능성을 강조한 GORE-TEX 아우터 등을 포함한 폭넓은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 중 하나는 등판에 섬세한 호랑이 자수가 새겨진 바시티 재킷입니다. 여기에 탈부착 가능한 인조 퍼 후드가 달린 아크틱 후드 재킷, 맞춤 제작된 플로럴 러닝 재킷, 연한 블루 컬러의 퀼팅 모터스타일 재킷 등이 포함되며, 모터크로스 스타일을 반영한 레이싱 저지와 일본식 드리프트카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도 함께 선보입니다. 골프웨어 라인은 선명한 옐로 컬러의 집업 톱과 다양한 패널 디자인의 모자를 포함하며, 빈티지한 느낌의 트랙수트도 여러 컬러로 출시됩니다.밀리터리 및 워크웨어 요소도 컬렉션 전반에 걸쳐 반영되었습니다. 카무플라주 패턴은 워크 재킷, 카고 팬츠, 데님 및 헤드웨어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되었으며, 생지 데님 세트와 패치워크 디테일이 가미된 데님 팬츠 등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템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제품군도 주목할 만합니다. GORE-TEX가 적용된 레이어드 재킷과 버킷햇이 포함되었으며, 폴라텍(Polartec) 소재의 재킷은 대비되는 스티칭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한, 팔라스는 이번 시즌 프랑스 브랜드 K-Way와 협업하여 컬러 블록 디자인의 윈드브레이커를 선보였습니다.동물 이미지는 이번 컬렉션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음력설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코브라 그래픽이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되었으며, 리얼트리 카무플라주 워크웨어 재킷 뒷면과 그래픽 티셔츠 측면 패널에 코브라 패턴이 삽입되었습니다. 또한, 귀여운 치와와 프린트가 들어간 ‘야피 독(Yappy Dog)’ 티셔츠도 눈길을 끕니다.이번 컬렉션은 2월 7일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1시부터 팔라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플래그십 스토어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같은 날 오전 11시(GMT)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유럽 지역에서는 정오부터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일본에서는 2월 8일 오전 11시부터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서울과 중국의 팔라스 위챗에서도 동일한 일정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Palace 2025 Spring Lookbook

이탈리아 기반의 편집숍 원블록다운(One Block Down)이 팀버랜드(Timberland)와 헐리우드 트레이딩 컴퍼니(HTC)와 손잡고 특별한 6인치 프리미엄 부츠를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팀버랜드의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HTC의 수공예 디자인을 결합하여 탄생한 프로젝트로, 세 브랜드의 개성을 담아낸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이번 부츠는 1930년대부터 가죽 제품에 사용되어 온 스터드 장식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당시 스터드는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용도로 활용되었으며, 이후 개인적인 개성을 표현하는 장식 요소로 발전해왔습니다. 원블록다운과 HTC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팀버랜드의 아이코닉한 부츠를 재해석했습니다.이탈리아에서 HTC의 장인이 직접 제작한 이 부츠는 정교한 수작업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부츠의 측면에는 이탈리아 국기에서 착안한 초록, 흰색, 빨강 세 가지 색상의 스터드 패턴이 배치되었으며, 텅에는 원블록다운 로고를 형상화한 스터드 장식이 더해졌습니다. 또한, 발뒤꿈치에는 HTC의 클래식한 브랜드 스터드가 삽입되어 정체성을 강조합니다.이번 협업은 단순히 부츠에 그치지 않고, 원블록다운과 HTC가 함께 제작한 매칭 벨트와 지갑도 함께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이 부츠는 1월 31일 오후 6시(한국 시간)부터 원블록다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독점 판매됩니다. HTC x One Block Down x Timberland6in Premium Boot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줄리아나 살라자르(Juliana Salazar)가 아식스(Asics)와 협업하여 새로운 젤 카야노 14(GEL-KAYANO 14) "바닐라 아이스"를 선보입니다. 이번 모델은 2008년 처음 출시된 러닝화 젤 카야노 14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도록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실루엣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살라자르가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예술 작품과 그녀의 옷장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뉴트럴 톤을 기반으로 한 차분한 색조에 그녀가 특히 좋아하는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가미하여 스타일과 기능성을 조화롭게 표현했습니다. 어퍼에는 메쉬와 합성 소재가 레이어드되어 있으며, 아식스 스트라이프에는 은은한 펄감이 더해져 세련된 느낌을 자아냅니다. 또한, 미드솔에는 아식스의 대표적인 GEL 쿠셔닝 기술이 적용되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TRUSSTIC 시스템이 발의 안정성을 보강하여 일상적인 착용뿐만 아니라 가벼운 스포츠 활동에도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줄리아나 살라자르는 이번 협업에 대해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스타일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하며, "자신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을 수 있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스니커즈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줄리아나 살라자르 × 아식스 젤 카야노 14 "바닐라 아이스"는 2월 8일 일부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Juliana Salazar x Asics Gel Kayano 14 Vanilla 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