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정보]

베이프 x 네이버후드, 2025년 협업 컬렉션 공개

2025-01-30 10:39
베이프 x 네이버후드, 2025년 협업 컬렉션 공개

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 베이프(A BATHING APE, BAPE)와 네이버후드(NEIGHBORHOOD)가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도쿄 하라주쿠를 기반으로 성장한 두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베이프의 아카이브 아이템과 시그니처 모티프를 네이버후드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특히, 2000년에 처음 등장한 베이프의 오리지널 카모플라주 패턴인 '트라이얼 카모(TRIAL CAMO)'를 모노톤으로 재구성해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히 복각했습니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스노보드 재킷과 트랙 팬츠, 바시티 재킷, 하프 집업 후디, 크루넥 스웨트셔츠, 티셔츠, 롱슬리브 티셔츠 등이 포함됩니다. 스노보드 재킷은 전면에 'BAP“EX”NBHD' 로고 자수가 새겨졌으며, 기능성 소재와 7개의 유틸리티 포켓, 드로우 코드 디테일을 갖추어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트랙 팬츠 역시 다수의 포켓과 조절 가능한 웨빙 벨트, 드로우 코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티셔츠와 롱슬리브 티셔츠는 브랜드 로고와 'APE HEA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바시티 재킷은 멜턴과 가죽을 조합한 클래식한 스타일로 제작되었습니다. 하프 집업 후디는 전후면에 'SHARK'와 스컬 모티프를 펠트 레터링으로 배치했으며, 앞뒤를 바꿔 착용할 수 있는 독특한 2WAY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인센스 챔버, 체어, 캡, 스니커즈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함께 출시됩니다. 인센스 챔버는 네이버후드의 대표적인 디자인인 'GENERAL'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모노톤 컬러로 제공됩니다. 체어는 미드센트리 디자인을 계승하는 모더니카(Modernica)와 협업하여, 'TRIAL CAMO' 패턴을 적용한 쉘 체어로 완성되었습니다. 스니커즈는 스컬 모티프의 토(Toe) 디자인이 특징인 'SKULL SHOES'로,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출시됩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2025년 2월 1일부터 베이프 공식 매장, 네이버후드 매장, 베이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네이버후드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구매자에게는 한정판 스티커가 선착순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일부 베이프 스토어에서는 발매 당일 매장 내 추첨 방식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BAPE x NEIGHBORHOOD

베이프 x 네이버후드, 2025년 협업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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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데가르송 블랙 x 나이키, 필드 제너럴 82 출시 예정
꼼데가르송 블랙(COMME des GARÇONS BLACK)이 나이키(Nike)와 협업하여 '필드 제너럴 82(Field General 82)' 스니커즈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2025년 출시 예정인 이번 협업은 꼼데가르송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를 담아, 필드 제너럴 82의 실루엣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이 스니커즈는 꼼데가르송 블랙 라인 특유의 블랙 앤 화이트 색상 조합을 중심으로, 물결 모양의 로고와 녹아내린 듯한 스우시(Swoosh)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나이키와 꼼데가르송 블랙의 로고가 신발의 어퍼와 솔 전체를 뒤덮으며 혼란스럽지만 예술적인 감각을 자아냅니다. 또한, 흰색 요소가 대조적인 포인트를 더하며,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이번 협업은 필드 제너럴 82의 클래식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꼼데가르송만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전에도 꼼데가르송은 이 실루엣을 재해석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일본 하라주쿠에서 한정 출시된 '마켓 마켓(Market Market)' 에디션을 통해 투명한 고무솔과 반복적인 프린트로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꼼데가르송 블랙 x 나이키 필드 제너럴 82는 2025년 중 일부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 매장을 통해 출시될 예정입니다.CDG Black x Nike Field General 82이미지 출처 yvki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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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x 어그, 독창적 신발 컬렉션 선보여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서 사카이는 호주 기반의 어그(UGG)와 협업한 새로운 신발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이 컬렉션은 영화와 동화 Where the Wild Things Are에서 영감을 받아, 야생의 자유롭고 원초적인 자연과 패션의 접점을 탐구했습니다.어그와의 협업 라인은 총 세 가지 신발로 구성되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어그의 양모와 무거운 끈 디테일을 활용해 독특한 감각을 살린 마운틴 부츠가 있었고, 두 번째로는 어그의 상징적인 퍼가 더해진 로퍼가 공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허벅지까지 오는 높이에 복잡한 버클 디테일과 접이식 설계가 적용된 니하이 부츠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모든 신발은 블랙과 탄 컬러로 제작되었으며, 실험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치토세 아베는 이번 신발 컬렉션을 두고 "가족"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며, 이 신발들이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일상 속 어디에서든 착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어그와의 협업은 사카이가 추구하는 편안함과 혁신,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자리 잡았습니다.사카이의 칼하트 WIP와 어그 협업 컬렉션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되었으며, 발매 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UGG x Sacai 2025 F/W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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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x 칼하트 WIP, 파리 패션위크에서 새로운 협업 컬렉션 공개
치토세 아베(Chitose Abe)가 이끄는 사카이(Sacai)는 2025년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에서 칼하트 WIP(Carhartt WIP)와의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사카이 특유의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기반으로, 칼하트 WIP의 실용성과 견고함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남성복 라인을 완성했습니다.이번 협업 컬렉션에서는 칼하트 WIP의 대표적인 워크웨어 아이템들을 재해석한 작품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워크 재킷과 함께 레더 재킷, 코듀로이 칼라가 돋보이는 패딩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등장했으며, 딥 브라운과 소나무 그린 같은 색상으로 전통적인 작업복의 색채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특히, 칼라 부분을 미완성 형태로 남겨 둔 디테일과 레이어링을 활용한 풍성한 실루엣은 사카이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조했습니다.사카이는 이번 컬렉션에서 칼하트 WIP의 상징적인 캔버스 소재와 사카이의 시그니처 니트웨어, 다운 소재를 조화롭게 결합했습니다. 치토세 아베의 철학인 '전통의 변형'이 잘 드러나는 작품들로,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의 균형을 이룬 결과물이었습니다.Carhartt WIP x Sacai 2025 F/W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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