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새로운 YZY SL-01 ‘이지 슬라이드’ 공개

칼하트 WIP가 2025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의 룩북을 공개하며,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과거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빈티지 스타일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입니다.주요 아이템으로는 다양한 워싱과 원단 중량을 활용한 데님 제품들이 돋보이며, 특히 스톤 다이드 워싱을 적용해 희미한 색감을 더한 OG 액티브 재킷과 클래식 베스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블레이크 풀오버와 블레이크 팬츠, 코치 재킷은 데님과 유사한 외관을 가지면서도 부드럽고 가벼운 샴브레이 소재로 제작되어 독특한 텍스처와 시각적 효과를 선사합니다. 이와 함께 1990년대 빈티지 스타일의 데님, 헤비웨이트 오버셔츠 등 브랜드 특유의 실용성과 정체성을 살린 아이템들이 포함되었습니다.컬렉션 곳곳에는 아이비리그 스타일의 디테일도 반영되었습니다. 플래그 럭비 스웨트셔츠와 아플리케 레터링이 돋보이는 후디, 스웨트 재킷 등이 포함되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체크 패턴이 가미된 여성용 타벨 스커트와 톱, 독특한 덕 카모 패턴으로 마감된 재킷과 베스트도 추가되어 다양한 스타일적 선택지를 제공합니다.칼하트 WIP는 이번 컬렉션을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첫 번째 드롭은 1월 말부터 브랜드의 공식 웹스토어와 전 세계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도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Carhartt WIP Spring/Summer 2025 collection

나이키가 에어 포스 1 로우 ‘블랙 오로라 그린’을 공개하며 스니커즈 시장에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2023년 출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던 티파니앤코 x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1837’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입니다.에어 포스 1 로우 ‘블랙 오로라 그린’은 올블랙 레더 소재의 어퍼와 티파니 시그니처 컬러를 연상시키는 오로라 그린 컬러의 스우시, 텅, 힐 디테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존 티파니앤코 협업 모델과 달리 스웨이드 대신 가죽을 사용해 질감의 변화를 주었으며, 신발 전체에 걸쳐 오로라 그린 컬러의 스티치 디테일을 더해 세련미를 강조했습니다. 미드솔은 블랙으로 처리되어 신발의 전체적인 균형감을 살렸으며, ‘AIR’ 브랜딩 또한 오로라 그린으로 표현되어 통일감을 줍니다.2023년 티파니앤코 협업 모델이 희소성과 고급스러움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면, 이번 모델은 이를 보다 접근 가능한 가격대로 선보이며 더욱 넓은 소비자층에게 다가가려는 나이키의 전략을 보여줍니다. 티파니앤코 협업 제품에서 사용된 925 실버 장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블랙 오로라 그린’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스니커즈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합니다.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블랙 오로라 그린’은 2025년 봄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Nike Air Force 1 Low Black Aurora Green

2024년 푸마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한 디자이너 살레헤 벰버리가 자신의 첫 번째 푸마 스니커즈 협업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푸마의 농구 라인인 푸마 훕스(PUMA Hoops) 부서의 재정비 과정에서 그의 독창적인 비전을 접목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살레헤 벰버리는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이번 신발에도 반영했으며, 특히 중창 부분에 그의 시그니처인 지문 패턴을 더해 독창성을 부각했습니다. 뒤꿈치에는 지문 모양의 엠보싱 디테일이, 앞부분에는 줄무늬 형태의 폼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어퍼는 경량 메쉬 소재 위에 독특한 망사 구조와 정맥 모양의 그래픽 오버레이가 더해져 기능성과 미적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측면에는 닳아 없어지는 듯한 디스트레스드 스타일의 푸마 폼스트립이 추가되어 생동감을 더했으며, 설포와 신발 안쪽에는 지문 패턴으로 장식된 공동 브랜딩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이번 신발은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푸마의 대표 러닝화 라인인 디비에이트 나이트로(Deviate Nitro)와 비슷한 구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 형태와 기술적인 요소는 농구화 올스타 나이트로(All-Star Nitro)와도 연관성을 가지며,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보입니다.살레헤 벰버리는 이번 협업에서 단순히 디자인을 넘어서 푸마 훕스의 시그니처 신발 개발과 선수 영입 과정에도 참여하며 브랜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번 첫 번째 스니커즈는 그의 혁신적이고 독특한 디자인 언어를 푸마의 기술력과 조화롭게 결합한 결과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이 제품은 2025년 봄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살레헤 벰버리의 공식 웹사이트와 푸마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Salehe Bembury x PU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