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마 마니에르, 나이키와 컨버스가 협업한 새로운 척 70 공개

제임스 휘트너(James Whitner) 수장으로 있고, 아틀란타 기반으로 활동하며 브랜드 패션과 문화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 마 마니에르(A Ma Maniére)는 이번에 나이키(Nike)와 컨버스(Converse)와 함께 새로운 척 70(Chuck 70) 스니커즈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While You Were Sleeping" 컬렉션의 일환으로,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스니커즈의 헤리티지를 완벽히 융합한 특별한 작품입니다. 런던에서 열린 컬렉션 프리미어 디너 이벤트에서 친구와 가족을 대상으로만 제공된 이 스니커즈는 전 세계적으로 단 100족만 제작된 희소성이 높은 아이템입니다.

이번 제품은 프리미엄 캔버스 소재와 베이지 컬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컨버스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에 나이키의 시그니처 스우시 로고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른쪽 스니커즈에는 자수 스우시가, 왼쪽에는 가죽 스우시가 각각 적용되었고, 신발끈의 메탈 장식에는 컨버스와 나이키 로고가 비대칭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신발 내부와 힐 스트라이프에는 아 마 마니에르의 시그니처 모노그램 패턴이 사용되었으며, 나이키 줌 에어 인솔이 탑재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이번 협업은 컨버스와 나이키의 브랜드 역사를 결합한 첫 공식 사례로, 두 브랜드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성공적으로 융합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버질 아블로(Virgil Abloh)를 포함한 여러 디자이너들이 과거 비슷한 시도를 했지만, 아 마 마니에르는 나이키와 컨버스 간의 협업을 공식적으로 실현한 최초의 브랜드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척 70은 에어 조던 3, 에어 조던 4, 에어 포스 1 로우, 에어 맥스 95, 컨버스 웨폰에 이은 "While You Were Sleeping" 컬렉션의 피날레를 장식한 작품입니다.

현재 이 스니커즈는 친구와 가족에게만 제공된 관계로 일반 판매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특별한 협업은 나이키, 컨버스, 그리고 아 마 마니에르의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남을 것이며, 스니커즈 디자인과 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A Ma Maniére x Nike x Converse Chuck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