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BTS 진,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 개최

2025-04-18 09:24
BTS 진,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 개최

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6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를 개최합니다. 이번 투어는 6월 28일과 29일,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공식 포스터 속 진은 전형적인 록스타의 면모로 등장해 기타, 드럼,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들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이는 방탄소년단의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에서 파생된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진과 팬들이 함께 떠나는 여정을 상징합니다.

이번 팬콘서트에서는 새 미니 2집 [Echo]의 수록곡과 더불어, 첫 솔로 앨범 [Happy]의 무대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진의 음악 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공연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진의 첫 단독 투어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월드투어라는 형식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BTS 진,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 개최
BTS 진,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 개최
BTS 진,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 개최
BTS 진,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TOUR’ 개최
#방탄소년단 #BTS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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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앤더슨, 디올 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공식 합류
조나단 앤더슨이 킴 존스의 뒤를 이어 디올 맨(Dior Men)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공식 취임합니다. LVMH 그룹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는 최근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 소식을 전하며, 앤더슨이 오는 6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첫 디올 맨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임을 밝혔습니다.조나단 앤더슨은 지난 1월, 11년간 이끌어온 로에베(Loewe)를 떠났으며, 그동안 쌓아온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디올 맨에 새롭게 녹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로에베에서 그는 장인의 손길이 깃든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험적인 감성으로 브랜드의 세계적 위상을 높였고, 매출 또한 7배 이상 성장시키며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한 바 있습니다.그는 로에베의 ‘퍼즐 백’과 바렐 진, CFDA 및 BFA 수상 경력, 다니엘 크레이그를 활용한 캠페인 등 다채로운 문화적 접근으로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로에베를 떠난 이후 그가 디올로 향할 것이라는 추측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이번 발표로 그 행보가 공식화되었습니다.한편, 디올 여성복 라인은 현재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맡고 있으며, 조나단 앤더슨이 여성복 라인까지 확장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디올 입성은 LVMH 내부에서의 큰 세대 교체 흐름 속에 있는 결정으로, 이전에 기븐chy의 새 수장으로 임명된 사라 버튼, 셀린느의 마이클 라이더, 로에베의 새로운 듀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함께 브랜드 리프레시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조나단 앤더슨이 이끄는 새로운 디올 맨은 단지 창의적 리더십의 교체를 넘어, 전 세계 남성 럭셔리 시장에 새로운 미학과 문법을 제시할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그의 첫 컬렉션은 2025년 6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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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피날레 장식
지드래곤이 오는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 콘서트 with 쿠팡플레이’의 마지막 아티스트로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LIV 골프 대회의 마지막 날인 5월 4일, 파이널 라운드 종료 직후에 열릴 예정으로, 골프 팬들과 K팝 팬들에게 특별한 축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골프 리그 LIV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립니다.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와 브룩스 켑카, 스페인의 욘 람, 그리고 한국 선수 최초로 LIV에 진출한 장유빈 등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출전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LIV 골프는 기존 골프 대회와 달리 컷오프 없이 3라운드로 운영되며, ‘Golf but Louder’라는 슬로건처럼 음악과 퍼포먼스를 더한 새로운 관전 문화를 선보이고 있습니다.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신예 걸그룹 키키(KiiiKiii)를 시작으로, 거미, 다이나믹 듀오, 아이브(IVE)에 이어 지드래곤이 대미를 장식합니다.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3월 ‘위버맨쉬’ 월드투어를 마친 후 한 달 만에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는 무대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공개한 2차 라인업 포스터에 지드래곤을 암시하는 숫자 ‘88’과 데이지를 숨겨 힌트를 남긴 바 있습니다.행사장 내에서는 골프 경기 외에도 퍼팅·칩샷 체험, 농구, 볼링 등의 게임존과 먹거리 존이 함께 운영되며, 쿠팡플레이 중계 스튜디오를 재현한 포토존, 미니 스크린 골프가 가능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됩니다. 우승자 세리머니와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이널 라운드까지, 스포츠와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입니다.티켓은 1일권과 3일권으로 구성되며, ‘그라운드’와 콘서트 전용 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그라운드 플러스’, 프리미엄 티켓까지 다양하게 판매됩니다. 1차, 2차 얼리버드는 매진되었으며, 일반 예매는 4월 17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됩니다. 모든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정보는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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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에서 트래비스 스캇 로고 유니폼 착용 예정
FC 바르셀로나가 오는 5월 11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미국 래퍼 트래비스 스캇의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2022년부터 이어진 스포티파이와의 메인 스폰서십 계약에 따른 협업의 일환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 아티스트 콜라보 유니폼입니다.초기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에드 시런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최근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트래비스 스캇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착용하고 촬영을 마쳤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해당 협업은 이미 성사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유니폼은 2024-25 시즌 홈킷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의 스포티파이 로고 대신 트래비스 스캇을 상징하는 로고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확히 어떤 로고가 사용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본인의 이름이나 ‘캑터스 잭’ 로고, 혹은 그의 상징적인 아이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트래비스 스캇은 단순한 피처링 아티스트를 넘어 바르셀로나와의 인연도 존재합니다. 2023년 앨범 'Utopia' 발매 당시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전통문화인 ‘카스텔레스’ 공연과 함께 무대를 꾸민 적이 있으며, 이는 그가 이미 이 지역과 문화적으로도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이전에도 바르셀로나는 드레이크, 로잘리아, 콜드플레이, 카롤 G, 롤링 스톤스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엘 클라시코에서 이들의 로고가 담긴 유니폼을 착용한 바 있으며, 실제로 몇몇 경기에서는 긍정적인 경기 결과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콜드플레이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두었고,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슈퍼컵 결승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를 꺾은 바 있습니다.이번 트래비스 스캇과의 협업은 엘 클라시코라는 상징적인 무대에 미국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사례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통한 글로벌 음악 홍보 전략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는 5월 11일, 몬주익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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