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유니클로 제주와 대구 오픈 앞두고 따듯한 인사

2025-04-08 09:03
유니클로 제주와 대구 오픈 앞두고 따듯한 인사

유니클로가 새로운 매장 오픈을 앞두고 단순한 상업적인 시작이 아닌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제주와 대구에서 각각 진행된 환경 정화 활동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과 함께 호흡하겠다는 유니클로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였습니다.

먼저, 오는 4월 25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유니클로 제주 도남점과 서귀포점은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와 함께 해양 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제주 한 바퀴, 깨끗한 바다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활동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제주 해변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3월에는 함덕 해수욕장 일대에서 첫 정화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유니클로 직원 17명과 학생 23명이 함께 참여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장기적으로는 1년 동안 제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꾸준한 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리얼스 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1천만 원의 장학금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한편 대구에서는 5월 1일 오픈하는 유니클로 동성로점을 앞두고 경북대학교 환경동아리 ‘쓰줍’과 함께 ‘대구 클린 투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첫 활동은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 관광특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유니클로 직원과 대학생들이 함께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앞으로는 동촌유원지와 신천둔치 등 다른 대구의 주요 관광지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도시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쓰줍’ 동아리에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돼 청년들의 지속적인 환경 활동을 독려했습니다.

제주 매장은 유니클로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로드사이드 점포로, 외관에는 가로 세로 5.8미터 크기의 로고가 배치되며, 제주만의 자연 경관과 돌담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대구 동성로점은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리유니클로 스튜디오와 UTme! 서비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니클로는 이번 두 지역 외에도 4월 11일 신세계 시흥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7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과의 접점을 만들어가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습니다.

| 유니클로 동성로점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3가 9
오픈 예정일: 5월 1일(목)

| 유니클로 제주 도남점 / 유니클로 서귀포점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392 (제주 도남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516로 12 (서귀포점)
오픈 예정일: 4월 2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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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셀프 포토부스 브랜드 돈룩업의 두 번째 협업 새로운 프레임이 오는 4월 8일 낮 12시부터 공개됩니다. 이번 협업은 ‘ARTIST FRAME 《With G-DRAGON》’이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며, 전국 돈룩업 전 지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컬러 제한 없이 모든 테마 프레임에서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띕니다.이번 지드래곤 프레임은 별도의 종료 일정 없이 운영되며, 종료 전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오랜 시간 팬분들께서 찾아가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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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마이애미 매장 4월 1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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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친필휘호 11점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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