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슈프림 마이애미 매장 4월 10일 오픈
2025-04-07 09:10
슈프림이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합니다. 이번 매장 오픈은 2025년 4월 10일 목요일로, 2025 봄·여름 컬렉션 Week 7 발매일과 같은 날에 진행됩니다. 서울과 상하이에 이은 이번 확장은 슈프림이 북미 지역에서 다시 한번 영향력을 넓히는 중요한 행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한 한정판 박스로고 컬렉션도 함께 선보입니다. 이 한정 제품에는 스노우 카모 패턴의 박스로고가 적용된 티셔츠와 후디가 포함되며, 오직 마이애미 매장에서만 현장 구매가 가능합니다. 온라인이나 다른 지역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현지 전용 제품으로, 슈프림의 지역 한정 전략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스노우 카모 디자인은 기존 박스로고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슈프림 마니아들과 리셀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등록은 4월 8일 화요일 오전 11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부터 슈프림 공식 등록 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매장 오픈 당일에는 대기열과 혼잡이 예상되므로,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사전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0
라이프스타일
더보기

스타벅스,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친필휘호 11점 특별전 개최
스타벅스 코리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친필휘호 11점을 일반에 공개하는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4월 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덕수궁 덕홍전에서 진행되며, ‘유묵, 별이 되어 빛나다. 두 번째 빛’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스타벅스가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독립유공자의 유묵들을 중심으로, 독립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산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자리입니다.이번 전시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 ‘광복조국’, ‘천하위공’ 등을 포함해, 도산 안창호의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 만해 한용운의 ‘전대법륜’, 해공 신익희의 ‘유검가이조렴 유서가이성덕’ 등 총 11점의 친필휘호가 공개됩니다. 이들 유묵은 각 인물의 철학과 사상을 담고 있어 단순한 전시 작품을 넘어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특별전을 기념해 4월 12일에는 덕수궁 즉조당 앞마당에서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퓨전 국악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오후 2시와 7시에 각각 ‘국악인가요’와 ‘제이국악’ 팀이 공연을 선보이며, 이와 함께 개인 다회용 컵을 지참한 관람객에게는 공연 시간 동안 회차별로 300잔씩 스타벅스 커피가 무료로 제공됩니다.전시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전시를 관람한 뒤, 지정된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SNS에 게시글을 올리고 현장에서 인증하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독립유공자의 유묵이 디자인된 스타벅스 특별 텀블러가 증정됩니다.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협약을 맺고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고궁 문화행사 후원, 독립문화유산 유물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서울 환구단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발생하는 매출 일부를 적립해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을 국가유산 보호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가 기부한 금액은 누적 11억 원에 이르며, 이는 기업 차원의 문화유산 보존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됩니다.이번 덕수궁 특별전은 기업과 시민, 그리고 역사적 유산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광복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독립유공자들의 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가 문화유산 보호에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전시 일정 및 행사 정보전시 기간: 2025년 4월 8일(화) ~ 4월 20일(일)전시 장소: 덕수궁 덕홍전특별 행사: 4월 12일(토) 퓨전 국악 공연 및 커피 증정 (즉조당 앞마당)이벤트: SNS 인증 시 특별전 텀블러 선착순 100명 증정 (지정 해시태그 포함 게시 필요)

제니·리사·엔하이픈, 2025 코첼라 라인업 공개
2025년 코첼라 페스티벌의 타임테이블이 공개되면서 한국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니, 리사, 그리고 엔하이픈이 각각 솔로와 그룹으로 무대에 오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올해 역시 케이팝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제니는 메인 스테이지 다음으로 큰 규모인 아웃도어 시어터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게 되며, 한국 시간 기준으로는 4월 14일과 21일 월요일 오전 11시 45분부터 약 50분간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리사와 엔하이픈은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각각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사는 4월 12일과 19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엔하이픈은 4월 13일과 20일 일요일 오후 9시 35분부터 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리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엔하이픈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코첼라 무대에 오르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번 코첼라는 캘리포니아 인디오 사막에서 4월 11일부터 13일, 그리고 18일부터 20일까지 두 주에 걸쳐 진행되며, 위저와 에드 시런의 깜짝 합류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어떤 무대가 레전드로 남게 될지 지켜보는 재미도 클 듯합니다.2025 코첼라 페스티벌 일정 및 아티스트 무대 정보장소: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사막일정: 2025년 4월 11일~13일, 18일~20일제니: 아웃도어 시어터 / 4월 14일, 21일(월) 오전 11시 45분리사: 사하라 스테이지 / 4월 12일, 19일(토) 오후 8시 45분엔하이픈: 사하라 스테이지 / 4월 13일, 20일(일) 오후 9시 35분

2025 서울 유아차 런, 광화문서 가족 마라톤 개최
오는 5월 3일 토요일, 서울 도심에서 유아차 1,000대가 함께 달리는 색다른 마라톤 대회가 처음으로 열립니다.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은 48개월 이하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가하는 가족 단위 마라톤 행사로,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서울광장까지 약 5km를 달리는 코스입니다. 평소 유아차로는 접근이 어려운 서울 도심을 가족이 함께 달리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스프링페스타’ 기간 중 열리는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아차 동반 가족만을 위한 첫 공식 마라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특히 빠르게 달리는 ‘토끼반’과 천천히 걷는 ‘거북이반’ 두 그룹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거북이반의 경우 가족 전체가 함께 걸을 수 있어 더욱 유연한 참여가 가능합니다.코스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세종대로 사거리, 종각역, 청계천을 지나 청계5가 사거리에서 반환 후, 무교동 사거리를 거쳐 서울광장에서 마무리되는 총 5km 구간입니다. 아이를 유아차에 태우고 달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는 코스 전 구간에 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단계별 교통통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홍보대사로는 마라톤 기부활동으로 잘 알려진 가수 션과 러닝 전도사 안정은이 나서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달릴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에게는 노스페이스 티셔츠, 배번이 사전에 발송되며, 완주 후에는 메달과 간식 꾸러미도 제공됩니다.접수는 4월 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마감 시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총 1,000가족이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가족당 30,000원입니다. 참가비 중 일부는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됩니다.행사 관련 정보 및 교통 통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이나 다산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 0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