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에러, 성수동에 새로운 스토어 오픈으로 브랜드 확장

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가 오는 2월 21일, 서울 성수동에 아더 오브샵과 아더 시그니피컨트 성수라는 두 개의 새로운 스토어를 오픈합니다. 이번 오픈을 통해 아더에러는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보다 강화된 브랜딩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성수동 메인 거리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두 개의 스토어가 동시에 문을 열게 되며, 이를 통해 아더에러는 성수동 내 기존의 아더 성수 스페이스와 아카이브 컬렉션을 다루는 아더 퓨트로샵을 포함해 총 네 개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게 됩니다. 각 스토어는 뚜렷한 테마로 제품을 큐레이션하여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입니다.

아더 오브샵은 아더에러의 토탈 액세서리 샵으로, 시즌리스 컬렉션인 에센스 라인의 액세서리를 비롯해 메인 컬렉션의 슈즈, 백, 주얼리, 그리고 에이벤토리 제품까지 아더에러의 모든 액세서리 카테고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스토어 이름인 Ov는 시작과 끝이 없는 구에서 영감을 받은 개념으로, 무한한 확장과 조화를 상징하는 Orb에 아더에러의 비전을 더해 자유로운 자기 표현을 의미합니다. 이곳에서는 구의 확장성과 존재감을 기반으로 개인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액세서리 카테고리를 조명합니다. 아더에러는 이번 스토어에서도 독보적인 공간 디자인 철학을 적용했는데, 구체를 중심으로 그리드와 삼각형을 핵심 요소로 활용해 에너지를 함축하고 확장하는 과정을 공감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드 패턴은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적 확장을 상징하며, 중앙으로 수렴하는 삼각형 쇼케이스는 에너지를 집중시켜 몰입감을 높입니다. 공간 중심에 자리 잡은 구체 스피커 오브제는 완전한 형태인 구의 특성을 반영해 아더에러의 크리에이티브를 응축하고 사방의 스피커를 통해 증폭된 경험을 시청각적으로 전달합니다.

한편, 아더 시그니피컨트 성수는 아더에러의 컨템포러리 라인인 시그니피컨트의 첫 번째 서울 단독 오프라인 스토어입니다. 이곳에서는 포멀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블랙 택부터 캐주얼 웨어인 블루 택, 데님 웨어와 워크웨어로 구성된 실버 택까지 시그니피컨트의 모든 카테고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간 디자인은 점, 선, 면이라는 요소를 통해 시그니피컨트의 정체성을 구현했으며, 점은 시각적 초점을, 선은 유도 역할을, 면은 끝없는 확장을 상징합니다. 이를 통해 순간의 몰입이 시간을 초월해 확장되는 과정을 공간에 담아냈습니다.

아더 오브샵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26 1층에 위치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아더 시그니피컨트 성수는 같은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동일하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두 스토어는 2025년 2월 21일에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