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지드래곤, 3월 2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스타트

2025-02-11 17:19
지드래곤, 3월 2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스타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오는 3월 2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의 첫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3월 29일과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월드투어는 2017년 개최했던 ‘액트 III: 모태’(ACT III, M.O.T.T.E) 이후 약 8년 만의 솔로 월드투어로, 지드래곤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월드투어에 앞서 오는 2월 25일에는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 발매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파워(POWER)와 빅뱅 멤버 태양, 대성과 함께한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으로 음악 차트를 장악한 지드래곤이, 1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정규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3월 2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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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 예약 판매 시작
지드래곤이 세 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로 돌아옵니다. 이번 앨범은 2013년 정규 2집 쿠데타(COUP D'ETAT) 이후 1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음악적 방향성과 메시지가 한층 깊어진 작품입니다. 앨범명인 Übermensch는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제시한 개념으로,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인간상을 뜻합니다.이번 앨범은 핑크, 블루, 레드, 화이트 네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컬러 콘셉트에 맞춘 지드래곤의 독창적인 비주얼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주얼케이스 세트 버전과 미니주얼케이스 세트 버전을 포함해 총 다섯 가지 패키지 형태로 출시되며, 다양한 색상으로 변형된 Übermensch 로고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피지컬 앨범은 환경 보호를 고려해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용지와 콩기름 잉크로 제작되었습니다.앨범에는 선공개된 'HOME SWEET HOME'과 'POWER'를 비롯해 'TOO BAD', 'DRAMA', 'IBELONGIIU', 'TAKE ME', 'BONAMANA', 'GYRO-DROP'까지 총 8곡이 수록됩니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은 앨범명과 동일한 타이틀로 진행되는 2025년 월드투어를 예고했으며,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고정 출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K-스타 스파크(K-STAR SPARK), 미국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즈(HEAD IN THE CLOUDS)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Übermensch의 전곡 음원은 2월 25일 오후 2시에 발매되며, 피지컬 앨범은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Yes24, 애플뮤직, 알라딘, Ktown4U 등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처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공식 발매 이후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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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NJZ’로 활동명 변경. 독자 행보 본격화
걸그룹 뉴진스가 새로운 팀명 ‘NJZ(엔제이지)’를 공개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NJZ는 7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팀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이후 본격적인 독립 활동을 알리는 움직임입니다.NJZ의 첫 공식 무대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문화 페스티벌 ‘컴플렉스콘 홍콩’(ComplexCon Hong Kong)이 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NJZ를 헤드라이너로 소개하며, 이번 무대가 그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JZ는 이 자리에서 신곡을 발표하며 솔로 무대도 선보일 계획입니다.팀명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NJZ는 "뉴진스라는 이름을 완전히 버린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법적 분쟁의 결과에 따라 팀명을 다시 사용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현재 NJZ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관련 법적 공방이 진행 중이며, 첫 심리는 4월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NJZ의 독자 행보와 함께 어도어의 대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NJZ가 앞으로 어떤 음악과 활동을 선보일지, 그리고 법적 분쟁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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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전시 <Funeral for a Friend> 개최 기념 프라그먼트 디자인 협업 굿즈
밴드 혁오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Funeral for a Friend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혁오가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2014년 데뷔 이후 혁오는 , , , , 등 다섯 개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변함없이 ‘사랑’이라는 주제를 노래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혁오가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감정을 되새기고, 그 여정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특히 전시는 ‘장례’를 모티브로 구성되었으며, 헌화와 차담을 나누는 공간을 마련해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14분 길이의 신곡도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혁오는 이번 전시를 기념하여 일본의 스트리트 패션 거장 후지와라 히로시의 프라그먼트 디자인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도 선보입니다.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은 다섯 개의 정규 앨범이 포함된 바이닐 박스셋으로, ‘ALL THROUGH LOVE’라는 문구가 새겨진 비석 형태의 패키지로 제작되었습니다. 박스셋에는 혁오의 출생연도인 2014년만 표기되어 있으며, 사망연도는 비워 두어 혁오의 음악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외에도 프라그먼트의 번개 심볼이 새겨진 디시전 메이커, 파자마 세트, 에그 셰이커, 그래픽 티셔츠, 렌티큘러 캡 등 총 6가지 제품이 포함되었습니다.전시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아라리오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캡슐 컬렉션은 전시장 내 숍에서 먼저 출시된 후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아라리오갤러리 서울 B1F-1F2.14 - 2.16 전시 및 캡슐 컬렉션 샵 | 사전 예약2.17 캡슐 컬렉션 샵 | 현장 대기• 티켓 오픈 | 2025.2.7 18:00 @kream.co.kr• 전시는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됩니다.• 관람 시간은 타임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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