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장마/페스티벌 시즌 스타일링
2023-05-29 19:45올해 유난히 비가 많이 올 거라는 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7월에는 약 2-3일을 제외하고 비가 온다는 뉴스 덕에 많은 사람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님을 반박기사를 냈다. 하지만 작년을 생각해 보면 해가 난 날보다 비가 주룩주룩 또는 쏟아지는 날이 꽤나 많았다. 덕분에 서울 강남역 사거리는 잠겼고 수많은 짤들이 생성되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게 되면 우리는(특히 남자는) 뭘 입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매일 슬리퍼를 신고 출퇴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느낌마저 별로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의 패션의 영역으로도 자리잡고 있는 레이닝 룩을 알아보고 여름=페스티벌 시즌이기도 하기 때문에 1+1 느낌으로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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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맥스가 에어 민이 되어가고 있다? 진부해지고 있는 나이키, 앞으로의 방향은
나이키는 몇몇 분석가들이 회사의 진부한 제품 라인업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하면서, 회사의 제품 혁신에 대한 약속을 강조하기 위해 일련의 임원 변경을 발표했습니다.한때 모두가 갈망했고 출시와 동시에 품절이 되던 나이키 조던과 에어 맥스 등의 제품들은 이제 재고로 쌓여가고 있으며, 일부 레트로 조던 제품마저도 리셀 시장에서 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지난 수요일 나이키는 일련의 임원 변경을 발표했고 약 500단어로 된 보도 자료에 “혁신” 이라는 단어를 네 번 사용하며 제품 개발을 고속화하는 방안으로 이를 설명했습니다.나이키의 CEO 존 도나호(John Donahoe)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제품, 브랜드 스토리텔링 및 마켓플레이스에서 중점을 두고 소비자 인사이트를 깊이 파고들어 획기적인 혁신과 참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구축하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스 트레이딩(Williams Trading)의 애널리스트인 샘 포저(Sam Poser)는 나이키의 주식을 매도점으로 평가했고 이 보고서의 타이틀로 “에어 맥스가 에어 민이 되어가고 있다.(Air Max is Becoming Air Min)”라는 문구를 사용하며 “흥미로운 신제품이 충분하지 않고 오래된 제품들은 진부해졌습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근 2-3년간 레트로 제품들에 대한 구매 열풍이 지속되었고 이미 신발장을 채우고 있는 조던과 덩크 같은 나이키 제품들 때문인지 새로운 제품들에 대한 구매가 끌리지 않는 것은 분명 사실인듯합니다.앞으로의 나이키가 어떻게 혁신해 나갈지 함께 지켜보실까요:) 이미지 출처 Getty Images소스 출처 Business Insider
돌아오는 이지 시즌을 위한 스타일링 대방출
6월을 시작하는 1일 그가 아닌 이지가 돌아온다. 그것도 많이 돌아온다. 이전의 발매되었던 제품들로 구성이 되는데 이유는 다들 알 거라고 생각한다. 트러블 메이커인 칸예와 아디다스의 관계가 파국으로 끝이 나면서 계약은 해지되었지만 쌓여있던 재고는 처리해야 하는 법. 그래서 아디다스는 칸예에게 주는 개런티 외에 일부 기부한다고 전했다. 그럼 우린 다시 정가로 이지를 줍줍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한 이지 시리즈 스타일링을 참고하며 우리는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럼 마지막으로 수고한 칸예에게 박수를.
명불허전 국내 원탑 카시나 히스토리
1997년 부산에서 작은 스케이트 숍 ‘카시나’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그 당시에 비주류였던 스케이트, 스트리트, 스니커 컬처 확산을 이끌었다. 그리고 2000년대 서울로 진출한 카시나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과 모델로 스트리트와 스니커 문화를 이끌었고, 지금은 1세대를 넘어서 한 시대를 풍미하고 있는 카시나가 되어가고 있다. 그들의 역사는 이미 26년 차가 되어가는 지금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스투시도 그들의 노력에 의해 한국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그리고 수많은 브랜드가 카시나를 통해 국내에서 선보이기도 했는데 헌드레드, 크룩스 앤드 캐슬, 반스 볼트라인, 유비크 등 이름만 들어도 대단한 브랜드들로 카시나는 국내 스트리트 신을 이끌었다. 물론 카시나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며 그들의 근본인 스케이트를 전문으로 하는 ‘팔팔 스케이트’을 필두로 스투시, 카시나 한남, 카시나 압구정 등 서울 곳곳에서 그들의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들만큼 근본과 응집력 있는 집단이 있을까. 이만큼 명실상부한 카시나의 이야기는 많은 매체에서 다루기도 했지만 이들은 최근 큰 폭의 투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꿈꾸고 있다. 최근 앱을 개발하며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였고, 아래 링크와 같이 FOOT JOY와의 콜라보로 골프라는 영역에도 자신들의 콘셉트로 도전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의 행보가 궁금하고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와 콘텐츠를 만들어 주시길. 아래 내용은 이들의 역사를 조금 알 수 있는(빙산의 일각) 이슈들로 구성했다.그들은 아마도 나이키 덩크로우 티파니SB 발매를 시작으로 나이키 SB라인을 정식적으로 제공하는 숍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의 서브컬쳐인 스케이트였지만 스니커와 관련된 문화는 나름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그렇기에 국내에서의 SB발매는 그들에게 축제와도 같은 일이었다.(이것이 오리지날 티파니 덩크이며 아래는 이후 몇 년뒤 발매한 하이 모델.)티파니 덩크를 구매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지금 봐도 후덜덜)그리고 또 다른 역작 에어이지 1, 2도 카시나 피나클 매장에서 발매되었다. 이때도 엄청난 인파가 몰렸으며 엄청난 리셀가가 형성되었다.카시나 하면 또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도 빼놓을 수 없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현대 등 대기업과의 콜라보만 진행되었고 이 시너지 효과는 어마어마했다.나이키 맥스 1 X 카시나 '원앙'이제는 고인이 되신 만화가 고 김정기님, 아디다스와의 삼자협업새로운 시도였던 카시나 X 현대 캐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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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pro
2023-05-29 23:20:34
장마/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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