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패션/컬쳐 위클리 뉴스 2-3

2023-02-16 23:06

 

1.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가 브랜드의 앰버서더인 손흥민과 함께한 23 봄 컬렉션 언더웨어 캠페인 선공개 

캘빈클라인 고유의 클래식한 로고를 담은 언더웨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담은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그 중 CK 1996 컬렉션의 ‘코튼 트렁크’가 눈에 띄는데 해당 제품은 뉴 시즌 컬렉션으로 밴딩 가운데의 캘빈클라인 로고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손흥민이 착용한 신제품은 전국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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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랙 꼼 데 가르송과 나이키의 새 협업 스니커 실물 포착

만났다하면 대박을 내는 두 브랜드 블랙 꼼데 가르송, 나이키가 또 한번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키 ‘테니스 클래식’이다. 해당 스니커는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웨이로 완성됐고 세부적으로는 어퍼부터 아웃솔까지 이르는 신발 전체에는 동일한 색상이 적용되어 깔끔한 인상을 자아낸다. 어퍼는 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인솔에서는 두 브랜드의 로고가 나란히 새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블랙 꼼 데 가르송 x 나이키 ‘테니스 클래식’의 공식 발매 일정은 아직 알려진 않은 상태. 출시는 올해 하반기 도버 스트리트 마켓을 통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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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톤 아일랜드가 2023년 봄, 여름 컬렉션 ‘고스트 피스’를 선보였다.

스톤 아일랜드는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를 카무플라주로 정하고 전 제품을 모노톤으로 통일했다. 심지어 브랜드의 로고까지 모노 컬러 버전으로 바꿔 새롭게 선보였다. 베이지, 카키, 블랙 총 세 가지 색상으로만 이루어진 컬렉션은 스탠딩 칼라, 전면 포켓, 히든 스냅 버튼 등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필드 재킷과 기본 아이템으로 손색 없는 버튼 업 스탠다드 재킷, 뒷면 하단이 길게 빠진 피시 테일 파카, 드로 스트링과 코튼 저지 안감으로 신축성과 편안함을 더한 후드 스웨트셔츠 등 전체적으로 아우터웨어에 집중한 구성을 갖췄다. 해당 제품 관련한 링크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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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압구정에서 가장 핫한 팝업 시바스리갈의 'CHIVAS REGAL GIL' 현장을 공개했다.

앰버서더 리사(@lalalalisa_m)의 한정판 바틀과 함께 화려한 플라워 데코와 네온으로 꾸며진 포토존 그리고 시바스를 주제로 꾸며진 드로잉존과 나만의 비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까지 준비되어있다. 현장에는 시바스12부터 시바스18까지 시바스를 활용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바가 운영 중이며 이외에도 매주 금요일 힙합 공연과 상시로 운영되는 칵테일 클래스도 있다. 

상시로 운영되는 칵테일 클래스와 매주 진행되는 공연 등 모든 프로그램 확인은 네이버 '시바스리갈 길'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팝업은 2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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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성전자가 서울 성수와 홍대, 연남 지역에 갤럭시 S23 시리즈의 매력을 직관적이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

삼성전자가 서울의 번화가 세 곳 성수, 홍대, 연남 지역에 갤럭시 S23 시리즈의 매력을 직관적이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에는 갤럭시 S23의 광각, 초광각, 망원 렌즈를 모티프로 제작된 정성윤 작가의 <Eclipse>가 전시되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역대급 카메라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포토 부스, 초고화질 나이토그래피 카메라로 디테일이 살아있는 선명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이국적인 네온사인 조명과 바 라이팅 등으로 뉴욕 밤거리 분위기를 연출한 ‘Explore the Darkness’ 공간도 준비됐다.

‘Explore the Warp’에서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2세대(Snapdragon® 8 Gen 2 for Galaxy) 탑재로 모바일 게이밍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 갤럭시 S23 시리즈를 통해 <원신>, <뉴스테이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고사양 게임을 자유롭게 즐기며 압도적인 게이밍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디저트 카페 텅 성수 스페이스에서 ‘갤럭시(우주)’를 매혹적으로 형성화한 협업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 제품 제조회사인 노플라스틱선데이, 푸드 브랜드 마이노멀도 함께한다.

한편, ‘for the Planet 스튜디오’에서는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갤럭시를 취향에 맞춰 꾸미고, ‘Connectivity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갤럭시 디바이스 연결을 통한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최정화 작가의 <Cosmos>, <세기의 선물> 등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 곳곳에 전시된 감각적인 설치 미술 또한 즐길 만한 포인트.

 

로컬 투어 스타일의 클리스터형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는 성수 베이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텅 성수 스페이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등 6군데 장소에, 갤럭시 스튜디오 홍대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 본점을 비롯한 홍대 및 경의선숲길 일대 5군데 장소에서 운영된다. 

자료출처: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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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이스비스킷 X 이스트팩 팝업스토어

아이스비스킷이 이스트팩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한남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콜라보 제품은 물론 귀여운 가챠머신부터 포토 스팟까지 준비되어 있고 여러분은 아이스비스킷이 한남동에 세운 아이스비스킷샵에서 뉴욕 브루클린에 온 기분을 느껴보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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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패션 브랜드 삼대장 S/S 컬렉션 모음
슈프림 SUPREME 슈프림은 줄곧 그래왔듯 이번 컬렉션 역시 영화, 스포츠, 음악, 음식, 밀리터리 스타일링 등 다양한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제품군에서 다양한 협업 아이템을 볼 수 있고, 특히 이번 룩북에서는 고어텍스 소재로 제작된 윈드스토퍼, 엄브로와 공동 제작한 아노락, 미첼 앤 네스와 함께한 새틴 베이스볼 저지 등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밖에 너바나의 리더 커트 코베인의 얼굴이 그려 넣은 니트를 비롯해 다양한 디자인의 로고 및 아트워크가 새겨진 아이템들도 주목할 만하다.슈프림의 2023 봄, 여름 컬렉션 첫 번째 드롭은 오는 2월 16일 브랜드 웹 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팔라스 PALACE팔라스는 출시하는 제품이 많고 나눠 이미지를 선보이기 때문에 현재 공개된 3번째 컬렉션으로 대체한다. 이번 컬렉션에서의 주목해야 할 점은 캡슐 컬렉션으로 진행되는 캠버와의 협업은 시그니처 코튼 구조로 제작된 후디, 트랙 팬츠, 티셔츠로 구성된 점. 폴른 엔젤스 바시티 재킷, 워시드 아웃 봄버 재킷, 택티컬 집 후드는 아우터웨어를 대표하는 제품군이며 템테이션 니트, 후디, 진, 뉴에라 59 피프티, 빅 스트라이프 럭비 톱, 팰리스 피싱 캡 등이 드롭에 포함됐다.구매는 한국 시각 기준 2월 17일 오후 8시부터 팔라스 웹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디스이즈네버댓 thisisneverthat한국대표 스트릿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이 2023S/S 컬렉션을 공개했다.이번 시즌 타이틀은 \'X\'로, 디스이즈네버댓 정체성의 근간이 되는 빈티지 무드를 기조로 전개된다.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된 룩북은 디스이즈네버댓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드러냈으며,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매력적인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디스이즈네버댓의 이번 컬렉션은 2월 17일 1차 발매를 시작으로 매주 출시될 예정이며, 디스이즈네버댓 온라인 스토어 및 매장과 무신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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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타일링을 쉽게 알려주는 2인
오늘은 무엇을 입어야 하나에 대한 고민은 마치 오늘 점심은 뭐 먹지랑 비슷한 수준이다.나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고 취향마저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패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뭐 입나, 뭘 입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일 텐데 그래서 태어나는 새로운 패션 키워드들이 있는데 #남친룩 #공항패션 같은 것들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나의 겉을 보기 좋게 포장하고 나를 지켜볼 불특정 다수에게 센스 있는 사람으로 어필하고 싶은 사람들은 예전에 매거진이나 연예인의 패션, 길거리 패션 등을 많이 참고했을 것 같은데 시대가 많이도 지났다. 물론 현재도 패션 매거진, 연예인의 사복패션도 많이 참고하겠지만 우리는 스스로가 패알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주 기초적인 공식을 알려주는 패션 유튜버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들을 추천 및 소개하며 \'럭드\' 구독자들의 내일은 뭐 입지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한다. 스타일가이드 최겨울 찬란한 청춘을 같이 즐겨요 insta @wt830 YouTube 남자 유튜버 최겨울유튜브에서 패션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전에 ‘08button’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경영상의 문제로 브랜드를 없앤 상태이다. 브랜드 ‘모아’의 메인 모델로 있기도 하다. 아프리카TV에서 주로 방송했었고, 2018년에 유튜브에서 가끔 라이브를 시도했었다. 그 후 베스트 BJ를 포기하고 동시 송출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컴퓨터 렉으로 인해 아프리카TV를 떠나 유튜브로 넘어와 활동하고 있다.주로 깔끔한 스타일보다는 아메카지나 테크 웨어, 혹은 스트리트 무드를 발산하는 의류를 선호해 그런 스타일의 의류를 입거나 소개해 주는 편이다.자료출처: 나무위키 2023 S/S 추천 추천 영상 A post shared by 최겨울 𝐰𝐢𝐧𝐭𝐞𝐫\'𝟖𝟑𝟎 (@wt830) wt830 Instagram 여자 유튜버 김지혜이주연, 윤승아, 제시카 등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김지혜는 인스턴트 펑크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는 패션과 뷰티와 관련된 콘텐츠를 올리고 있지만 오랫동안 패션신에 몸담으며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보여주고 있는 영상들이기에 실질적인 스타일링에 대한 콘텐츠가 카테고리별로 정리가 되어있기에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참고하시길. AliceFunk 앨리스펑크 패션 스타일리스트, 인스턴트펑크의 디렉터🤟🏻 @alicefunk9093 YouTube 1+1 기본 스타일링 연출법 쇼핑 스팟 소개 카테고리 뷰티/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A post shared by 스타일리스트 김지혜 Stylist Kim Ji hye (@alicefunk9093) alicefunk9093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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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다이키 1960~2010까지
사실상 씬을 이끌어가는 브랜드인 나이키, 매번 브랜드 발매 소식을 전하지만, 직접적으로 나이키라는 브랜드에 대해 대면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리뷰를 쓰기엔 필자의 돈이 모두 탕진되었기에, 나이키 연대기 + 당시에는 아디다스가 무엇을 하고 있었나를 중심으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한다. 씬을 이끌어나가는 나이키를 알아야 씬이 어떻게 굴러갈지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누구나 알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정리하기 귀찮은 그 이야기... 겉핥기라고 봐주길. 1960년대 : 꿈틀꿈틀 씬의 태동기(CNN)BRS시절 당시 (Blue Ribbon Sports) 나이키는 품질과 혁신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1960년대 후반 지금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러닝과 "Moon Shoe"를 출시했다. 이 신발은 육상 선수들을 위해 지지력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와플 솔을 사용해 디자인했다. 가볍고 내구성 있는 설계로 선수들을 사로잡았으며 훗날 나이키를 운동화 시장의 주요 업체로 만드는 초석을 닦은 이정표 같은 스니커즈였다. *문슈는 빌 바우어만이 만든 최초의 운동화이지만, 특정 시장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었기에 회사의 전체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그닥... 지금에서야 재평가받은 제품이라는 후문... (google) 1969년 아디다스는 슈퍼스타를 처음 선보였다. 오늘날에도 아디다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스니커즈로 꼽히는 이 슈퍼스타는 1969년 로우탑 농구화로 탄생하였다. 저거 신고 어떻게 농구했지.... 1970년대 : 러닝 문화의 부상(sneakerfreaker) 사실상 러닝이라기보다는 조깅이 맞는 표현이다. 아무런 장비 없이 운동화만 신고할 수 있는 간편한 운동으로 조깅이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신발시장은 이에 발 맞춰 성장했다. 60년대 문슈는 선수들을 위한 러닝화였다면, 1972년 나이키는 첫 대량 생산 운동화 Cortez를 내놓는다. 물론 코르테즈의 탄생에 Onitsuka Tiger라는 커다란 오점이 있긴 하지만, 결국 지금 시장을 지배하는 건 Cotez니... 기구한 운명일 수 밖에. 나이키는 70년대 Waffle Trainer를 출시하며 러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Pinterest) 러너들을 위한 경량화가 트랜드였던 1970년대 아디다스는 다재다능한 트레이닝화 "Adidas Gazelle"을 내놓았다. 러닝부터 축구 그리고 캐주얼한 옷차림까지 모든 TPO를 커버할 수 있는 가젤은 서브 컬쳐 까지 파고들어 문화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까지 다지게 되었다. 영원한 클래식...후... 1980년대 : 大농구의 시대(Bleacher) 80년대는 나이키가 농구계에 발자취를 남기는 전환점이었다. 1982년 "에어"기술을 탑재한 Air Force 1의 탄생, 그리고 1984년 마이클 조던의 NBA등장. 게임 체인저란 이런 것 아닐까? 뭐 80년대는 나이키와 농구 문화의 만남으로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사진은 루키시절 신었단 AIr Ship (ebay) 아디다스는 NBA가 주류가 되던 시기 아디다스는 TOP TEN 모델을 내놨었고 조던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이전엔... 선두주자로서 농구시장을 점령하고 있었다. (Low 컷 모델은...지금 내놔도 될 것 같지?) 1990년대 : 황금기란... 성장이란 이런 것이다.(Vogue) 90년대는 운동화의 황금기였고, 나이키는 그 선두 주자 자리에 굳건하게 버티고 있었다. 나이키는 특히 운동화 영역에서 성장과 확장이라는 연속된 활약을 보여줬는데, Air Jordan 시리즈와 Air Max 시리즈를 필두로 나이키의 Air 기술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시기였다. Air가 들어간 신발들은 농구 코트와 길거리 모두에서 엄청난 인기였다. 1990년대 Nike 성공의 또 다른 요인은 시그니처 선수 라인이었다. 나이키는 에어 조던 라인의 인기를 이끈 주요 원동력이었던 최고의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을 포함하여 많은 유명 운동선수들과 보증 계약을 체결했고, 이러한 빅 딜은 Nike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가시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더 많은 청중에게 운동화를 홍보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아디다스는 80년대 탄생한 이큅먼트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시기었다. 오직 기능성 하나만을 바라보고 디자인된 이큅먼트 시리즈는 러너와 운동선수들에게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었다. 당시 유행하던 밝고 대담한 스니커들과는 반대로 미니멀한 모습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한다. 2000년대 : 확장과 경쟁(weartesters) 나이키는 그들이 가지고 있던 에어 기술을 더 크게 확장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로는 Shox나 Zoom 시스템의 도입이라고 하지. 그리고 이때부터 나이키는 운동선수들을 위한 스니커즈가 아닌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와 캐주얼 스니커즈 라인에 집중하며 입지를 점점 공고히 했다. (footwearnews) 2000년대는 두 브랜드의 전성기였기에,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었는데, 두 회사는 다양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고퀄리티의 스니커즈를 다수 출시하며 운동화 문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아디다스는 이때 클래식 스니커즈들이 다시 주목받으며, 안정된 재정을 바탕으로 (꾸준한 판매로) 4D 프린팅 기술과 부스트 쿠셔닝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나이키가 혁신적인 에어 기술에 집중했다면 아디다스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로 차별화를 두었던 확장과 경쟁의 시기었다. 2010년대 : 대 협업의 시대... 우리가 즐기는 스니커즈 씬은 이떄부터 슬슬 완성되었던 것 같다. 물론 지금의 씬이 완성형임은 알 수 없지만... (nike) 나이키는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스니커즈씬에 계속해서 혁신을 주도해나갔다. 편안하고 지지력있는 핏을 제공하는 나이키 플라이니트와 맨발로 달리는 느낌을 모방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나이키 프리\' 제품들을 선보였고, 2021년대 중반에 들어 Lebron James, Kanye West, Virgil Abloh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여 기존 나이키 제품들에서 볼 수 없던 디자인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소비자들을 끌어당겼다. (adidas) 아디다스는 기술에 중점을 두고, 부스트기술을 꽃피우기 시작했고, Parley for the Oceans와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들까지 내놓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이키를 떠난 Kanye를 잡고 Yeezy라인 런칭, 새로운 셀럽 Pharrell Williams 그리고 Alexander Wang같은 파트너들과 손잡고 협업을 이어 나갔다. 2020 ~ : 과연...?大협업의 시대인 만큼 협업없는 GR 제품보다는 SP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뽑아낼 것 같고...새로운 대항마들이 등장하긴 했으나 아직 짬밥으로 보나 뭐로 보나 두 브랜드에 비빌만큼은 아닌 것 같다. 사실 아직까지는 2010년대와 크게 다를 바는 없는 것 같다. 다만 지속 가능성이라는 키워드가 추가된 것 외엔...? 환경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에게 죄책감을 덜어주려는 브랜드의 노력이 과연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10년이 지나 2030년대에 들어서 우리는 2020년대 어떤 평가를 내릴 수 있을까? 새로운 강자가 나타나서 시장을 종결지으려나...? 에이 설마... 당신의 생각은...? 글 : 오잇힝 (@18snkrs_sh)
댓글 1개
nikepro 2023-02-17 05:35:51
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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