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역대 최대 규모 성수 팝업, 아디다스 그라운드 성수

2024-09-26 15:51

1924년, 다슬러 형제의 신발 공장에서 최초의 신발을 제작한 아디다스. 
스포츠와 스트리트 컬처를 리드하는 아디다스가 성수 일대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개성 있는 장소에서 아디다스의 모든 것을 선보입니다.

스포츠에서 스트리트 컬처까지 성수를 물들이는 아디다스의 모든 것. 서울 성수동의 총 7개 파트너 공간에서 아디다스의 헤리티지를 만나보세요

75년의 브랜드 아카이브 전시부터 오늘의 트렌드까지, 아디다스의 다양한 카테고리가 모여 서로 다른 컨셉의 색다른 컨텐츠와 특별한 프로그램이 4일 내내 진행됩니다.
10월 3일~6일, 4일 동안 오직 아디다스 그라운드 성수에서만 펼쳐지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팝업 스토어를 놓치지 마세요!

 

Adidas Ground Seongsu

📅 2024년 10월 3일(목) – 10월 6일(일) 
📍 아디다스 그라운드 성수

역대 최대 규모 성수 팝업, 아디다스 그라운드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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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고, 나이키와 협업한 이스케이프 컬렉션 선보인다.
지난 2023년 11월, 니고가 뉴욕에서 착용한 사진을 공개 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던 나이키와의 협업 에어 포스 3 로우. 지난 파리 패션 위크에서 열린 겐조(Kenzo)런웨이 쇼에서 착용하고 등장하면서 다시 한번 이 둘의 협업에 대한 화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이때 공개된 제품은 1988년 처음 출시되고 2005년에 재발매된 상징적인 이스케이프(Escape) 에어 포스 3 하이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화이트 컬러 베이스에 다양한 생동감 넘치는 컬러가 들어간 에어 포스 3 로우 제품입니다.이 협업 제품은 9월 28일에 humanmade.jp와 뉴욕의 "I Know Nigo 2" 팝업 스토어에서 첫 출시될 예정입니다. 10월 4일부터는 일부 나이키 소매점과 Nike.com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160달러입니다. NIGO x Nike Air Force 3 Low제품 코드 : FQ7012-100 / HQ1458-400발매일 : 09월 28일가격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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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바브(Avavav) 25 SS 시즌 런웨이 'Forza e Coraggio'
이탈리아 피렌체 기반의 브랜드 아바바브(AVAVAV)의 25SS ‘Forza e Coraggii' 컬렉션 런웨이가 진행되었습니다.아바바브는 런웨이마다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 지난 밀라노 패션 위크 런웨이에서는 관객들이 모델들을 향해 바나나 껍질, 쓰레기 등을 던지는 연출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런웨이에서는 힘과 용기라는 슬로건 아래 러닝 트랙을 배경으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의 협업한 제품들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AVAVAV SS25 ’Forza e Corag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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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CEO 존 도나호 사임, 그 자리를 대신하는 엘리엇 힐
나이키를 이끌어 왔던 CEO 존 도나호(John Donahoe)가 사임하고, 오랜기간 나이키와 함께한 베테랑 엘리엇 힐(Elliott Hill)이 10월 14일부로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존 도나호는 2019년 10월 나이키의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디지털 상거래, 기술, 글로벌 전략 분야에서 입증된 경력을 바탕으로 상거래가 디지털로 전환되는 추세 속에서 나이키를 다음 단계로 이끌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그의 전임자 마크 파커는 2006년부터 시작된 그의 놀라운 재임 기간 동안 브랜드의 매출을 세 배로 성장시켰기 때문에, 도나호는 큰 부담을 안고 있었습니다.도나호의 리더십 아래 나이키의 연간 매출은 390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문제는 브랜드가 매출 급증을 경험했지만 매출 목표에 너무 집중하면서 결국 소비자 피로를 초래했다는 것입니다.도나호의 전략을 통해 나이키는 더 공격적인 직접 소비자 대상(D2C) 경로를 채택하여,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면서 이익을 증가시키고 재고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히 숫자 관점에서 보면 합리적일 수 있었지만, 브랜드의 인기를 도시에 있는 소외된 커뮤니티에서 키우는 데 도움을 준 리테일러들을 배제한 것은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간주되었습니다.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와의 관계는 점차 악화되기 시작했으며, 도나호의 수익 증대 계획은 나이키 소비자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습니다. 더 많은 인기 스니커즈를 만들고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결코 현명한 전략이 아니었으며, 제품의 희소성, 트렌드 창출,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과 같은 스니커즈 문화의 마법은 범고래 덩크 판매가 급증하면서 사라졌습니다.반복되는 제품 패턴과 나이키 디자이너 및 협업 제품의 창의성 부족은 스니커즈 애호가들과 운동 중심 소비자들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대형 및 소형 경쟁업체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특히 온(On Running)과 호카(HOKA) 같은 러닝화 브랜드들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나이키의 가장 큰 경쟁사인 아디다스 역시 나이키에 대한 피로감으로 이익을 보았고, 삼바와 브랜드의 다른 슬림한 모델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결합하여 나이키 주가가 폭락하게 되었고, 브랜드의 전망은 매우 불확실해 보였습니다.엘리엇 힐은 나이키에서 32년 동안 근무하며 유럽과 북미 전역에서 여러 고위 리더십 직책을 맡았습니다. 3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힐은 도나호보다 나이키 브랜드 문화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도 훨씬 뛰어납니다. 힐은 2020년에 나이키에서 은퇴했지만, 이제 그의 가장 큰 역할을 맡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Nike Inc.의 이사회 의장인 마크 파커는 엘리엇 힐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파커는 “엘리엇의 리더십 스타일, 글로벌 경험, 그리고 깊은 산업 지식은 그를 적임자로 만듭니다. 그의 브랜드, 제품, 선수, 직원들에 대한 열정은 회사의 미래 비전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파커는 30년 넘게 힐과 협력해 왔으며, 이번 리더십 전환 과정에서 그를 지원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현재 CEO인 존 도나호는 10월 13일에 퇴임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원활한 전환을 위해 2025년 1월 31일까지 나이키의 고문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 파커는 도나호가 재임 기간 동안, 특히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의 리더십과 지역사회 투자에 대한 헌신을 높이 평가했습니다.힐은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나이키는 항상 제 삶의 일부였습니다. 저는 회사를 이끌고 다음 장을 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32년의 경력을 가진 힐은 직원 및 파트너와 다시 연결되고, 회사를 앞으로 이끌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데 열의를 보였습니다. 그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대담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이 소식에 주식 시장도 즉시 반응을 해 시간외 거래에서 약 8%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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