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코어? PSG로 해야지.

#1 휠라 x 에리즈 협업 팝업 스토어 오픈휠라와 에리즈가 협업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카시나 성수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휠라 브랜드 아카이브 중 7, 80년대 이탈리아의 테니스 무드를 살려 빈티지한 테니스 매장 느낌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협업 컬렉션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휠라와 에리즈가 함께한 협업 제품은 옷을 완성한 후 염색하는 가먼트 다잉 방식이 적용돼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로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했다. 제품군은 집업 재킷, 티셔츠, 팬츠와 모자, 양말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했다.한편, 휠라와 에리즈의 협업 컬렉션 제품은 지금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편집숍 카시나 성수 온오프라인 매장, 셀렉트숍 엠프티 성수에서 만나볼 수 있다.일시 : 3월 7일 (목) - 3월 10일 (일) 11:00-20:00장소 : 카시나 성수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길 41) #2 발렌티노 뷰티 HOUSE OF CUSHION 팝업 스토어 오픈 컬러 마스터 발렌티노 뷰티가 소개하는 스파클 럭키 그린으로 채워진 공간으로 초대한다. ’SPARKLE YOUR REALITY STUDIO‘를 콘셉트로, 당신의 일상을 반짝이는 에너지로 가득 채워줄 포토 스튜디오를 경험해 보자.2024.03.06 - 2024.03.10오전 11:00 – 오후 8:00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101-1*네이버 사전예약 또는 현장 대기 등록으로 입장 가능 #3 H&M X 헤론 프레스톤 H2 컬렉션 3월 14일 론칭헤론 프레스톤만의 H2 컬렉션은 보머 재킷, 리버서블 후디, 데님,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코닉한 남성 및 유니섹스 데일리 아이템을 H&M 일부 매장 및 hm.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4 글로벌 디지털 웨어 브랜드 그래그 X 아티스트 머디캡 협업 컬렉션 공개 머디캡은 주로 의자 혹은 의자 기능을 가진 실험적인 오브제를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컬렉션은 그래그의 아이코닉 디자인인 더블레이어 케이스, 랜딩 코너 케이스에 머디캡의 도넛 체어, 베이비 체어 등의 아트웍을 다양한 형태와 컬러로 프린팅했다.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머디캡의 ’BABY CHAIR‘는 실물 사이즈와 미니어처 사이즈로 제작돼 한정수량 판매될 예정이니 그래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샤넬, 프리미에르 오리지널 에디션 워치 뮤즈 '제니' 선정샤넬 하우스 앰배서더인 제니가 프리미에르 오리지널 에디션 워치 뮤즈로 발탁됐다. 프리미에르는 1987년 샤넬에서 최초로 선보인 워치로, 샤넬 하우스 고유의 미학에서 영감을 얻어 아이코닉 백에 사용된 레더와 체인을 엮어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제니가 샤넬의 프리미에르 오리지널 에디션 워치 컬렉션의 뮤즈로 함께 한 2024년 프리미에르 캠페인은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미스치프의 새로운 부츠 실루엣 공개미스치프의 새로운 부츠가 저스트 돈 디렉터 돈 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부츠는 팀버랜드의 6인치 부츠와 흡사한 어퍼, 루이 비통을 연상케 하는 모노그램, 거대한 두께와 높이의 아웃솔과 몰딩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듄의 티모시 샬라메의 인기가 난리다.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여자들의 원픽이 되어버린 티모시 샬라메는 ‘듄’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그런 그가 한국에도 방한하고 유퀴즈에도 출연하며 국내에서의 그의 인기도 확인할 수 있었다. 티모시 샬라메가 유명한 건 얼굴이나 연기력 뿐만 아니라 아마 일상생활에서의 패션도 빼 놓을 수 없다. 영화 듄에서 나오는 패션도 인기지만 그의 사복 패션은 자유분방한 그의 애티튜드를 볼 수 있을 만큼 스타일링의 스펙트럼이 정말 넓다.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기도 하고 레더 재킷에 하이탑을 신기도 한다. 티모시 샬라메가 신는 하이탑을 보면서 다시 하이탑의 유행이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여하튼 인기 많고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 ‘티모시 샬라메’의 패션을 둘러보자.

살면서 자기 취향이 명확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먹는 것도 입는 것도 보는 것도 취향이 난무한 세상 속 나 스스로가 좋아하고 즐겨 하는 것을 찾기란 쉽지만은 않다. 그렇다고 대쪽같이 스트릿이면 스트릿, 빈티지면 빈티지, 명품이면 명품 등으로 갈릴 필요는 없지만 자기만의 취향이 있다는 건 삶의 재미를 하나 더 추가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거나 새롭게 알아 갈 수 있는 7개의 계정을 소개한다.새로운 취향을 통해 재미없는 인생에 한줄기 빛 같은 계정이 되길 바라며. #yourfashionarchive과거 매체에 실렸던 소재들의 아카이빙을 하며, 다양하고 과거 시대의 패션들이 주로 올라오기 때문에 지식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계정 #organiclab.zip빈티지 아웃도어 의류와 신발 그리고 각종 기어 이미지까지 업데이트되며 자연과 유쾌한 이미지도 다수 올라와 눈이 즐거워지는 계정. #gramparents 우리도 언젠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것인데 우린 잘 늙고 싶은 것이 희망 사항 중에 하나일 것. 늙어도 멋지게 입고 다닐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정. #what.you.wearing패션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올리는 편인데 실질적인 아웃핏 콘텐츠가 위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지구 반대편에는 어떤 패션이 유행인지, 스타일링 팁 같은 걸 얻을 수 있는 계정. #hidden.ny 2018년도부터 시작된 이 계정은 이제 곧 220만 명이 팔로우를 하는 계정이다. 고인이 된 버질 아블로, 무라카미 다카시가 팔로우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이 계정은 아카이브부터 시작해 패션, 리빙, 라이프스타일, 예술 전 분야를 다루는 계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