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차 패션/컬쳐 체크 리스트
2023-11-02 22:49
#1_겐조 X 헌터 첫 협업 컬렉션 발매
겐조와 헌터의 협업 컬렉션이 발매됐다. 이번 컬렉션은 23FW 시즌에 뿌리를 둔 ‘동서양의 만남’을 이어가며, 겐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고의 영국에 대한 애정과 아이비리그 정신을 담았다. 컬렉션은 1960년대 덕부츠의 디테일을 살린 레이스 업 부츠와 앵클 부츠, 그리고 겐조의 아이코닉한 ‘BOKE FLOWER’가 들어간 웰링턴 부츠로 구성됐다.
겐조와 헌터의 협업 컬렉션은 지금 헌터와 겐조 온라인 사이트 및 일부 셀렉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2_가니 X 바버 두 번째 협업 2.0 출시
가니가 바버와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가니 X 바버 2.0’이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은 2022년 첫 번째 협업에 이어 올 해에도 찾아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오가닉 왁스드 코튼과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롱 퀼팅 코트와 숏 왁싱 재킷, 레오퍼드 봄버, 체크 스카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버를 대표하는 얼시 컬러와 가니의 시그니처 디자인 오버사이즈 칼라 등 가니와 바버만의 클래식하고 유쾌한 감성을 제품에 그대로 녹여냈다.
가니 X 바버 2.0 컬렉션은 11월3일, 두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와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3 디스이즈네버댓 X 펠릭스더캣 협업 공개
디스이즈네버댓 의 편안한 실루엣에 펠릭스의 생동감 있는 패턴과 그래픽이 더해진 이번 협업은 봄버 재킷, 오버다이드 후디, 팬츠, 핀셋, 키체인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출시한다. 해당 협업 제품은 오는 11월 3일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4_팝업소식_PHYPS X HONDA 모터사이클 팝업 오픈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가 국내 최초 혼다 모터사이클과 함께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센터’ 콘셉트로 핍스 스타일로 해석한 슈퍼 커브 커스텀 바이크부터 혼다 모터사이클 인기 컬렉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두 브랜드가 함께한 혼다 모터사이클 컬렉션은 내년 24SS에 발매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가득한 팝업스토어는 핍스마트에서 11월 9일까지 운영한다.
위치: 서울 중구 퇴계로 417(대로변 뒤 길)
기간 : 10월 27일(금) ~ 11월 9일(목)
운영시간 : 12:00~21:00
#5_팝업소식_‘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로의 초대
10월 23일부터 성수동에서 열린 두 번째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샤넬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향수와 그 향을 구성하는 특별한 성분에 얽힌 이야기를 비롯해, 전문 조향사가 준비한 체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기호와 취향을 분석해 샤넬 향수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 프로그램도 만나보세요.
모든 프로그램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운영 기간: 2023년 10월 23일 ~ 2024년 4월 21일
장소: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102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 운영 시간: 매일 5개 세션 진행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 운영 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예약 후 자유롭게 방문 가능
*자료출처: 샤넬 뷰티 코리아 공식 계정
#6_전시소식_‘이시 우드(Issy Wood)’ <I Like To Watch>
이시 우드(Issy Wood)는 역사적인 유럽회화의 양식을 폭넓게 참조하는 새로운 리얼리즘의 전조를 보여줍니다. 화가를 습격하는 시대적 불안은 기후 위기나 문화의 퇴행, 정치적 올바름의 공회전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위협으로부터 자라나, 그 물질적인 배경이 초래하는 이미지와 양식의 과다에 맞닿습니다. 《I Like To Watch》는 일민미술관의 상반기 기획전 《히스테리아》의 연장에서 동시대의 그리기가 지닌 가능성을 조망합니다.
주최
일민미술관(관장 김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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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기획 윤율리
기획 및 진행
일민미술관 학예팀
(최혜인, 백지수, 윤지현, 김진주, 유현진, 이지우, 하상현)
홍보 박세희
그래픽디자인 페이퍼프레스
공간 조성 석운동
설치 현대 ADP
번역 김지선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대성우홀딩스, 한강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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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예약 없이 현장 티켓 구매를 통해 관람 가능합니다.
*자료출처: 일민미술관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