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세계적인 영화 음악 거장 한스 짐머가 오는 5월 1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합니다. 한스 짐머는 18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SNS를 통해 Hans Zimmer Live 2025 아시아 투어를 발표했으며, 이번 투어에서 중국과 일본을 포함해 한국에서도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이번 내한 공연은 한스 짐머의 세 번째 한국 방문입니다. 그는 2017년 Slow Life Slow Live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내한했으며, 2019년 Hans Zimmer Live 2019 공연에서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한스 짐머는 1980년대부터 약 150편 이상의 영화 음악을 작곡하며 영화 음악계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라이온 킹(The Lion King),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 인터스텔라(Interstellar), 덩케르크(Dunkirk), 듄(Dune) 등 수많은 명작의 음악을 탄생시켰으며, 그의 작품은 영화 팬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직접 무대에 올라 대표작들의 음악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쳐지는 한스 짐머의 음악 세계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영상물 등급 위원회 일반공연 정보에 따르면 UTOPIA CIRCUS MAXIMUS ASIA TOUR 2025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트래비스 스캇의 내한 공연은 2025년 3월 2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트래비스 스캇은 이번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최근 진행된 노스캐롤라이나 공연에서는 25곡, 시카고 공연에서는 31곡, 네덜란드와 칠레 공연에서는 각각 30곡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한국에서도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티켓 예매 및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구단인 FC 바르셀로나가 오는 8월 한국을 방문하여 FC 서울을 비롯한 K리그 팀들과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는 2004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내한으로, 15년 만의 방문입니다. 특히,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간판 공격수 라민 야말을 포함한 최정예 멤버들이 함께할 예정입니다.이번 내한 경기는 지난해 바르셀로나 구단의 아시아 지역 공식 에이전트로 임명된 함슬 ㈜디드라이브 대표의 주도로 성사되었습니다. 함 대표는 2023년 스페인축구협회장의 서울 방문을 이끄는 등 스페인 축구계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바르셀로나와 FC 서울의 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또 다른 K리그 팀과의 친선 경기 일정도 조율 중입니다. 이번 방문은 쿠팡플레이 시리즈와는 별도로 진행되며, FC 서울과 축구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 사용에 우선권을 가지고 있어 일정 조율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축구계 관계자는 "바르셀로나의 내한 경기가 기존의 이벤트 매치와는 달리, 유럽이나 일본처럼 해외 빅 클럽이 해당 리그 소속팀과 맞대결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새로운 방식의 경기가 국내 축구 팬들의 다양한 경험 욕구를 충족시키고, 국내 축구 산업과 문화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바르셀로나는 1899년 창단되어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명문 축구팀으로, 전 세계적으로 1억 30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구단입니다. 지난 1월에는 스페인 수퍼컵에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통산 15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정상급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이번 내한 경기는 2025~26시즌 개막을 준비하는 시점에 이루어지며, 바르셀로나의 최정예 선수들이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내용 출처] 중앙일보이미지 출처 lamineyamal fcbarcelona